테키치키챠카쵸 ⑤ ‘차세대 전지’ 편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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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테키치키챠카쵸. 이 콘텐츠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함께 기획, 제작됐습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전 세계적 환경 문제로 대두되며 그 대안 중 하나로 전기차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매연 걱정을 덜고 유지비도 아낄 수 있는 전기차를 비롯, 로봇청소기나 휴대용 TV 등 각종 IT 기기는 현대인의 일상을 진보시킬 아이템으로 꼽히는데요. SF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IT 기기들, 언제쯤이면 실물로 만나볼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 뉴스룸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소속 전문연구원의 자문을 거쳐 선보이고 있는 신개념 웹툰 ‘테키치키챠카쵸’. 그 다섯 번째 주제는 미래 IT 기기의 운명을 가를 핵심 기술, 바로 차세대 전지입니다. 차세대 전지는 인공심장 박동기나 전기차 등 각종 첨단 기기에 탑재,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숨은 심장’ 역할을 해내게 될 텐데요. 차세대 전지가 맹활약할 가까운 미래의 풍경, 웹툰으로 한발 먼저 만나보세요!

테키치키챠카쵸 제5화. 차세대 전지여보~ 미리미리 좀 챙기라니까. 꼭 떠나는 날 이렇게 부산을 떨어야 해요?/ 휴, 차에 거의 다 실었으니 조금만 기다려요/ 아니, 근데 TV를 왜 가져가요?왜긴 왜예요, 밤에 애들 재우고 텐트에서 오붓하게 영화나 한 편 보려고 그러지. 아무래도 영화는 큰 화면으로 봐야 제맛이니까!. 당신도 참···충전은 다 해놨죠?/ 에이, 그건 기본이지 아빠, 전기차 충전은 다 된 거예요?/ 그럼~ 지난주에 일찌감치 다 해놨으니 문제 없어. 얼른 타거라/ 와, 드디어 출발이다!앗, 아빠! 저 차는 왜 저렇게 시커먼 연기를 뿜으면서 달려요?/ 쯧쯧, 그러게 말이다. 아직도 저런 차를 몰고 다니다니···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구나/ 요즘은 전기차가 대세인데, 충전 한 번 해두면 오래가지 안전하고 매연도 없지. 옆집도 얼마 전에 전기차로 바꿨더라고요 네, 엄마. 무슨 일 있으세요? 그렇잖아도 저녁쯤에 전화 한 번 드리려 했는데···/ 아, 그랬니? 궁금한 게 있어서 전화했다. 내 인공심장 박동기 말이다, 배터리 얼마나 더 쓸 수 있는 거니? 얘가 멈춰버리면 어머나, 갑자기 걱정이 되지 뭐니 어머, 엄마. 그런 말씀 마세요. 작년에 바꿨으니 앞으로 30년은 문제 없어요/ 아, 그러니? 그렇다면 다행이고/ 이제 맘 놓고 등산이며 여행이며 신나게 돌아다녀도 되겠구나. 알았다, 이만 끊으마/ 네, 들어가세요!(휴~엄마도 참)여보,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가요. 엄마랑 통화하느라 진 뺐더니 갑자기 허기가 지네요근데 여보, 차를 저렇게 세워두기만 해도 충전이 된다고요?/ 응, 지상 충전소니까. 앞으로 사나흘은 거뜬한데 혹시 몰라서요. 유비무환!/ 아빠, 근데 좀 피곤해 보여요. 어디 편찮으세요?허허, 아침부터 너희 엄마 잔소리에 허둥지둥댔더니··· 실은 차보다 내가 충전이 필요하단···/ 자, 다 먹었지? 여보, 이제 출발합시다자, 이제 슬슬 세팅 좀 해볼까?/ 이틀 동안 방전 걱정 없이 잘 쓸 수 있어야 할 텐데···/ 그럴 줄 알고 미리미리 100% 충전해왔지~ 걱정 붙들어 매요, 나만 믿고 아니, 근데 이게 뭐예요? 로봇청소기는 또 언제 챙겨왔대?/애들이 놀면서 어지를까 봐··· 잘 놀았으면 잘 치워야지/ 아예 집 안 살림을 전부 갖고 오지 그랬어요? 간단한 청소쯤은 당신이 직접 좀 해요!/ 알았어요, 잔소리는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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