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헬스, 눈 딱 감고 1주일만 써보세요… 저처럼!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S헬스는 딱 그럴 때 쓰기 좋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꾸준한 활동량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 수면 등 건강에 유용한 3대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주기 때문. 게다가 각각의 기능은 계속해서 진화 중이다. 그야말로 ‘건강 파트너’라 할 수 있는 S헬스를 1주일간 직접 써봤다.

건강 습관 만들기 1단계_목표 수립

S헬스를 실행하면 가장 먼저 △활동적인 하루 △균형잡힌 식생활 △규칙적인 수면 습관 등 상단 메뉴가 눈에 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메인 화면 구성을 바꿀 수 있는 건 S헬스의 장점 중 하나다. 자신의 건강 목표 우선순위에 맞춰 화면을 구성하면 ‘나만의 건강 다이어리’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목표는 물론, 목표 달성률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S헬스 실행 화면

건강 습관 만들기 2단계_활동량 점검

S헬스는 활동량 점검을 통해 사용자가 하루에 어느 정도 움직였는지 알려준다. 스마트폰을 몸에 지니고만 있다면 대부분의 활동량이 S헬스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자신의 활동 목표를 세우고 매일 칼로리 소모량과 이동거리를 점검한다면 자신만의 활동 습관과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요일별 기록도 챙겨 볼 수 있어 어떤 요일에 더 활동량을 늘려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 습관 만들기 3단계_칼로리 점검

S헬스의 ‘운동 트래커’ 기능을 활용하면 칼로리 소모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러닝머신 △레그 프레스 △숄더 프레스 등 운동 종류와 시간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을 S헬스가 알아서 계산해줘 사용자는 운동에만 집중하면 된다. 실제 칼로리 소모량 확인을 통해 목표를 더 구체화할 수도 있다.

건강 습관 만들기 4단계_올바른 식습관 만들기

S헬스 ‘균형잡힌 식생활’ 기능에선 사용자가 섭취한 칼로리와 영양 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손쉽게 기록할 수 있을뿐더러 검색 창에 음식 종류나 식당 이름을 검색해 해당 메뉴를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음식을 선택하면 사용자가 먹은 양에 따라 어느 정도의 칼로리와 영양소가 섭취됐는지 바로 알려준다. 1일 권장 섭취량 등 해당 음식에 대한 영양 정보도 상세해 식단 관리 중인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사용자가 주로 먹은 음식은 즐겨찾기에 등록돼 매번 검색할 필요 없이 바로 입력할 수도 있다. 요일별 칼로리 섭취량을 확인, 균형 잡힌 식습관을 만드는 데 유용한 기능이다.

건강 습관 만들기 5단계_규칙적 수면

꾸준히 활동하고 잘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게 잘 자는 것이다. S헬스에 수면 목표를 설정하고 ‘수면 트래커’ 기능을 활용하면 수면 리듬을 확인할 수 있다. 수면 시간은 밤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 시작한 시간부터 아침에 기상해 스마트폰 사용을 시작하는 시간까지로 계산된다. 따로 기록하거나 관리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수면 트래커 기능을 이용하면 주간 수면시간과 수면 규칙성, 평균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각, 평균 수면 시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건강 습관 만들기 6단계_주간 분석 확인

1주일간 건강 관련 정보를 꾸준하게 모았다면 주간 분석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보다 면밀히 확인할 차례다. 주간 분석에선 △평균 1일 활동 시간 △칼로리 섭취량 △수면시간을 비롯, 에너지 균형 정도까지 알 수 있다.

S헬스로 1주일간의 생활을 점검해본 결과는 ‘대체로 양호’였다. 활동량은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고 수면 시간도 충분했다. 다만 칼로리 균형에 문제가 있어 식습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목표를 정했다.

▲주간 분석 기능으로 요일별 활동시간, 칼로리 섭취량과 섭취한 영양소 비율 등을 산출한 화면

건강 습관 만들기 7단계_건강 뉴스 열람

S헬스를 활용하는 또 다른 방법은 건강 뉴스를 챙겨보는 것이다. S헬스는 사용자에게 매일 새로운 건강 관련 정보와 운동 팁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건강 상식을 수시로 접하다보면 자연스레 ‘건강을 좀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마음을 다잡게 된다.

S헬스, 직접 써보니 과연 친절하고 꼼꼼한 건강 관리 파트너였다.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S헬스는 그 모든 과정을 함께해줄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