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에서 누리는 갤럭시 노트20의 최신 기능들
전문가 수준의 카메라, 생산성 향상을 돕는 강력한 기능들로 완전 무장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에 탑재된 유용한 기능을 S20 시리즈 사용자들도 누릴 수 있도록 8월 21일, One UI 2.5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1] 범위를 점차 확대해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도 더욱 풍성한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뉴스룸에서 업데이트로 누릴 수 있는 기능들이 무엇인지 정리했다.
카메라: 별도 장비 없이도, 영화 같은 영상 촬영
이번 업데이트로 갤럭시 S20 시리즈에서도 프로 동영상 모드의 고품질·고음질 영상 촬영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초당 24프레임 촬영, 초고해상도인 8K를 지원해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담아낼 수 있다. 여기에 21:9 화면비를 활용하면 더욱 영화같은 느낌의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전문가급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해상도만큼 ‘음질’도 중요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갤럭시 S20에서는 전·후면 마이크 방향을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 필요한 소리를 지향하여, 원하는 때에 특정 소리를 더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또,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블루투스 헤드셋을 핀 마이크처럼 사용하면 배경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어, 원하는 목소리만 또렷하게 녹음할 수 있다.
삼성 노트: 차원이 다른 문서 작업의 세계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주는 삼성 노트의 최신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로 누릴 수 있게 됐다. 삼성 노트 필기와 녹음을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오디오 북마크’를 활용하면, 특정 부분 선택 시 내용에 해당하는 오디오가 재생된다. 반대로, 오디오를 재생하면 음성에 맞는 필기 부분으로 찾는 것도 가능하다.
또 PDF 파일을 스마트폰에 불러와 문서 위에 손글씨를 추가할 수 있어, 문서를 더 간단하게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게 됐다.
만약 사용하는 기기의 종류가 다양하다면 스마트폰, 태블릿, PC(윈도우 10 OS 탑재 모델) 간 저장되어 있는 메모를 끊김 없이 오가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 계정을 통해 삼성 노트가 자동으로 저장되고 동기화되기 때문. 신규 템플릿과 배경색 옵션이 추가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효율적으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삼성 덱스: 간편 무선 연결로 더욱 편리하게
갤럭시 S20를 PC 혹은 TV와 함께 사용하기도 더욱 편리해졌다. 스마트폰 화면 위를 쓸어 내리면 나타나는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DeX) 아이콘을 누르기만 하면,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2]해진 것. 더 넓은 화면에서 업무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도 쉽고 빠르게 연결이 가능하다.
삼성 덱스를 제어하는 기능들도 한층 다양해졌다. 갤럭시 S20를 터치패드 삼아 연결된 기기의 디스플레이를 손가락으로 조정 가능하다. 세 손가락으로 화면을 위로 쓸어 올리면 최근에 실행됐던 앱을 확인할 수 있고, 아래로 쓸어 내리면 홈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밀면 다른 앱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친구 기기 통한 손 쉬운 와이파이 연결
와이파이 연결 기능에도 편의성을 더했다. 복잡한 와이파이 번호를 입력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은 다들 있을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연락처에 등록된 갤럭시 기기가 근처에 있다면, 해당 기기가 현재 사용하는 와이파이 비밀번호 공유를 요청해 쉽게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 연결을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검색하면 이름뿐만 아니라 속도까지 함께 보여줘 가장 적절한 와이파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업데이트는 지원 기기는 갤럭시 S20 울트라 5G, S20 울트라, S20+ 5G, S20+, S20 5G, S20, S10 5G, S10+, S10, S10e, S10 라이트, S9, S9+/노트10+ 5G, 노트10+, 노트10 5G, 노트10, 노트10 라이트, 노트9, Z 플립 5G, Z 플립, 폴드 5G, 폴드. 다른 갤럭시 기기의 경우, 하드웨어 성능을 고려하여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며 지원되는 기능은 기기 별로 상이함.
[2]삼성 덱스 무선 연결은 핸드폰 화면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TV에서만 가능하다. 해당 기능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2019년 이후에 출시된 삼성 스마트 TV 사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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