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9 Always 디자인, 세 가지 본질을 고민하다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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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9 Always( 크러쉬 화이트 라이트 티탄) 이미지

노트북은 장소의 제약을 벗어나 어디서든 편리하게 쓰이는 게 중요한 기기입니다. 당연히 그 본질은 가벼움과 실용성, 그리고 견고함으로 귀결됩니다. 보다 가볍게, 보다 편안하게, 보다 부드럽게. 2017년,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이 세 가지 본질에서부터 모든 걸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단순한 듯 보여도 실은 무척 어려운 과제였죠.

오늘날 사람들은 ‘독특한 디자인’을 넘어 ‘평범한 듯 특별한 디자인’을 얘기합니다. 얼핏 모순처럼 보이는 이 개념은 디자이너를 제품 본질에 대한 기본적 고민으로 이끕니다. 기능과 심미 간 치열한 싸움에서 모든 디자이너가 겪는 고민은 바로 이거죠. ‘누구라도 편안하게 쓸 수 있으며 디자인적으로 특별할 수 있는가?’ 이를 위해 삼성 노트북 9 Always 디자이너들은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노트북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던졌고, 마침내 그 해답으로 새로운 관점의 노트북을 완성했습니다.

 

#1. 보다 가볍게

노트북은 손에 익숙한 노트처럼 쉽게 지닐 수 있어야 합니다. 자연히 현재보단 더 가볍고 작아지는 게 좋습니다. 손으로 들 때나 파우치에 넣었을 때 짐처럼 느껴지지 않도록요.

삼성 노트북 9 Always( 크러쉬 화이트) 이미지

더 작아진 크기
노트북의 본질인 휴대성(portability)을 극대화하기 위해 초기 기획과 설계 단계에서부터 X∙Y 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그 결과 가로 309.4㎜, 세로 208㎜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13형 기준).

더 가벼운 무게
제품 외관 전체에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마그네슘을 채택, 799g 풀 메탈 보디를 완성했으며 디자인 부문에서도 한층 고급스러워졌습니다(13형 기준).

삼성 노트북 9 Always(크러쉬 화이트)

더 높아진 강성
작아지고 가벼워졌지만 강성(剛性, 외부에서 압력을 받아도 모양이나 부피가 변하지 않는 성질)은 그대로입니다.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으로 불리는 신개념 표면처리 기술로 가벼운 마그네슘 재질을 처리, 내마모성과 내식성을 강화했습니다.

#2. 보다 편안하게

모름지기 노트북이라면 일할 때도, 콘텐츠를 즐길 때에도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해야죠. 삼성 노트북 9 Always 디자이너들은 기기를 편안하게 쓸 수 있도록 가장 사소한 부분, 이를테면 키보드 버튼 하나까지 세심하게 관찰,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Always(라이트 티탄) 키보드 사진

더 유려해진 키보드
수만 번 누르게 되는 키보드의 키캡을 절묘하고 유려한 곡선으로 처리, 키보드가 손끝에 닿을 때의 안착감과 타이핑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심미성도 살렸습니다.

더 안전해진 보안
보안 문제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지문 인식 기능으로 해결했습니다.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키캡 중 하나를 활용,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더 안심할 수 있는 디자인
이전 제품보다 중성적 느낌을 주는 4면의 둥근 모서리는 디자인적 특성일 뿐 아니라 떨어졌을 때 충격을 최소화하는 기능적 역할도 합니다. LCD가 있는 상판을 본체보다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설계, 떨어졌을 때 LCD에 전해지는 충격을 크게 줄였습니다.

#3. 보다 부드럽게

노트북 디자인은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감성적이며 부드러워야 합니다.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어떤 사용자와도 조화를 이루는 균형감을 선사합니다. 중립적 색상으로 시각적 안정감을 안기며, 누구나 선호할 수 있는 형태와 소재로 촉각적 편안함을 제공하죠.

삼성 노트북 9 Always (크러쉬 화이트 라이트 티탄 바이올렛 블루) 이미지더 조화로운 색상
현대 사회의 특성이기도 한 젠더리스(genderless)와 중립성(neutrality)을 반영, △크러쉬 화이트 △라이트 티탄 △바이올렛 블루 등 누구나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3대 컬러로 디자인했습니다.

더 부드러운 마감
전체적으로 모서리가 부드럽게 말린 디자인으로 휴대 시 편안하게 쥐기 쉬울 뿐 아니라 색상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완성합니다.

바이올렛 블루 제품 키보드 쪽을 보여 주고 있다

더 일관된 느낌
키보드 색상도 제품 콘셉트나 외관 컬러와 동일하게 맞춰 깨끗하고 일관된 느낌을 줍니다.
*바이올렛 블루 제품은 화이트 키보드 적용

균형 잡힌 디자인, 본질에서 찾았다

삼성 노트북 9 Always (크러쉬 화이트 라이트 티탄 바이올렛 블루) 이미지손에 쥐었을 때 편안한지, 키보드가 닿는 손 끝은 부드러운지, 색과 형태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지, 모자라는 기능은 없는지…. 이렇게 다양한 본질적 요소가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완벽한 노트북이 완성됩니다.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선과 윤곽, 색상 등 모든 요소가 사용자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습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무슨 일을 하든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당신의 삶과 어우러져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겁니다.

디자인삼성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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