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청송∙영암… 내년 3월, 이곳에 근사한 ‘어린이 공간’이 들어섭니다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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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이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사회공헌을 말하다 103편 영월·청송·영암… 내년 3월, 이곳에 근사한 '어린이 공간'이 들어섭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보다 많은 분과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이 직접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도 안전한 보호 아래 맘껏 뛰놀 순 없을까?’ 삼성전자 임직원이 펼치고 있는 농어촌 지원 사업, 그중에서도 ‘농어촌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 프로젝트는 바로 이 같은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동복지 시설 기반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에 아동센터를 건립,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정적 생활과 교육을 지원하는 거죠.

경상북도 청송군에 들어설 지역아동센터 조감도경상북도 청송군에 들어설 지역아동센터 조감도 ▲경상북도 청송군에 들어설 지역아동센터 조감도

내년 3월까지 △강원도 영월군 △경상북도 청송군 △전라남도 영암군 등 총 세 개 지역에 지역아동센터 건립이 완료될 계획입니다. 해당 지역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은 이 센터에서 학습 지도와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방과후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 받는데요. 이중 청송 지역아동센터엔 야외 놀이 공간까지 함께 조성될 예정이죠.

영암군<왼쪽 사진>과 청송군 지역 어린이들은 각자 원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모습을 그려보고 발표하는 모습
▲영암군<왼쪽 사진>과 청송군 지역 어린이들은 각자 원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모습을 그려보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거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한데요. 운영진은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농어촌지역아동센터를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세 지역을 직접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는데요. 특히 현지 어린이들을 만나 ‘우리가 원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모습을 그려보게 하고 결과물을 다 함께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청송군 거주 어린이들이 구상한 지역아동센터 모형을 놓고 회의 중인 농어촌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 프로젝트 관계자들 ▲청송군 거주 어린이들이 구상한 지역아동센터 모형을 놓고 회의 중인 농어촌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 프로젝트 관계자들

전동평 영암군수는 “농어촌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 프로젝트를 접하며 아동 보호와 어린이의 놀 권리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향후 아동 중심 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은 농어촌지역아동센터 외에 지역 공공복지시설 건립이나 개·보수도 지원,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임직원의 온정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모습,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도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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