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쌍둥이 선생님의 흥미로운 ‘드림클래스’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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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내일 월요일이에요.” – 드라마 <미생> 중에서

매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지는 월요일 아침이면 누군가 나 대신 회사에 출근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들 한번쯤은 해봤을 겁니다. 혹시 얼핏 보면 누가 누구인지 구분하기 힘든 일란성 쌍둥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이 재미있는 상상이 실제로 가능할지 확인해보았습니다. 한날한시에 태어나 중학교 시절 삼성드림클래스에서 함께 공부하고, 같은 대학에 입학 후 삼성드림클래스 강사가 되어 돌아온 엄선엽, 엄선재 형제. 쌍둥이 선생님의 ‘교실 바꿔서 수업하기’ 미션. 성공 여부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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