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자연의 경이로움을 더 프레임에 담다, 아트 스토어X아티스트 코디콥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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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임에 담긴 아티스트 코디콥 작품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은 매일 사용자들을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유명 아티스트, 박물관 큐레이터,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1,500여 점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 스토어를 통해 사용자가 있는 공간을 ‘나만의 아트 갤러리’로 만들기 때문.

이번 달, 아트 스토어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의 아름다운 광경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아티스트 코디콥(Cody Cobb)의 작품을 공개했다. 코디콥은 지난 20년 동안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으로 시작해 사진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로, 외진 지역을 탐험하면서 독특한 풍경, 지형 등의 자연 고유의 모습을 담아낸다.

Figure 1 자연 풍경 자체가 ‘작업실’인 코디콥의 모습

▲ Figure 1 자연 풍경 자체가 ‘작업실’인 코디콥의 모습

 

100% 컬러 볼륨 지닌 더 프레임이 선사하는 자연의 경이로움

코디콥은 야생 자연경관에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사진으로 표현해낸다. 그는 “세상을 관찰하면서 그 안의 디테일과 패턴을 찾으려는 성향이 있는데, 마침 그 순간 카메라를 갖고 있다면 이를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며 “사진은 제가 ‘경험하는 세상’의 연장선이다”고 말했다.

Figure 2 Death Valley(2015)

▲ Figure 2 Death Valley(2015)

더 프레임을 통해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된 코디콥은 “사용자들이 더 프레임을 통해 자신이 사진 촬영하면서 바라본 세상을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짧은 순간이나마 더 프레임 앞에 멈춰서, 작품 속 황홀한 광경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라는 것. 그는 “작품을 감상하는 순간만큼은 다른 곳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느껴 보셨으면 좋겠다”면서 “작품 속 장소만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그 안에 빠져들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더 프레임은 100% 컬러 볼륨과 수백만 컬러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나노 사이즈 퀀텀닷으로 코디콥 작품의 컬러와 디테일, 질감뿐 아니라 촬영 의도까지 섬세히 표현해낸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마치 사진 속 장면을 눈앞에서 직접 보는 것 같은 몰입감과 지구가 선사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모두 느낄 수 있다.

Figure 3 Parallel World(2017)

▲ Figure 3 Parallel World(2017)

그는 “더 프레임은 작품을 만들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던 시각적 이미지들을 영화처럼 완벽하게 구현한다”고 말하며 “사용자에게 작품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전하고 싶었는데, 더 프레임이 이를 가능하게 해줬다. 작품들을 아트 스토어에 전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 예술과 사용자를 잇는 더 프레임에 대해 “독자와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며 “이는 내게 많은 동기부여를 제공해준다”고 덧붙였다.

코디콥은 환경 보호 차원의 노력을 전개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가 적은 디지털 통화를 사용하고 있는 ‘BFT’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 NFT(대체 불가 토큰, Non-Fungible Token) 플랫폼에서 얻은 작품 판매 수익 중 일부는 환경 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한 작품 2점을 포함, 총 15점의 코디콥 작품은 아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가가 추천하는 작품소개  Island(2011)  낙원의 끝에서 만나는 또다른 낙원 하와이 카우아이섬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6월 큐레이션 <환경의 날(Environmental day)에 포함  Floating Point(2011)  바다 위에서 불쑥 떠오른듯 안개에 싸인 희미한 섬의 모습은 발끝의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묘사와  대비되어 먼 이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6월 큐레이션 <환경의 날(Environmental day)에 포함  Surfaces(2016)  울퉁불퉁 바위의 굴곡이 비현실적일정도로 실감나게 느껴지면서도,  신비로운 구름과 명확하게 분절된 평지의 컬러감이 매우 이질적인 세계의 느낌이 납니다  Andrean(2017)  고요한 명암의 조화로 만들어내는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에  빛이 비추는 부분이 만들어내는 우아한 형태가 리듬감을 주면서 특별한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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