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빅스비, 또 한 번의 진화
“모바일 기기를 넘어 TV, 냉장고까지 빅스비(Bixby)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도록 개방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8)’에서 AI 플랫폼이자 인공지능 비서인 빅스비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로부터 1년 후, 빅스비는 스마트폰은 물론 웨어러블, 태블릿, TV와 가전제품까지 확대 적용되며 지형을 넓혔다. 동시에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Bixby Developer Studio)’와 ‘빅스비 캡슐(Bixby Capsules)’을 도입해 개발자들이 직접 빅스비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사용자들은 ‘빅스비 마켓플레이스(Bixby Marketplace)’에서 원하는 AI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SDC19에서 빅스비는 또 한 번의 진화를 보여준다. 빅스비 개발 통합 도구인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에 여러 신기능이 추가되어 빅스비 서비스를 더욱 쉽고 의미 있게 발전 시켜 나갈 수 있게 된 것. 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빅스비 템플릿(Bixby Templates)’은 코딩 작업을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캡슐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빅스비 개발자들은 다양한 용도로 디자인된 템플릿 중에서 용도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빅스비 뷰(Bixby Views)’를 활용하면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TV와 가전제품까지 심플하고 일관된 사용자 환경(UI)의 캡슐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캡슐 개발 시 라디오, 뉴스, 내비게이션 등 ‘자연어 카테고리(Natural Language Categories)’를 등록하면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관련 캡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가 빅스비에 무언가 요청을 했을 때, 이 내용이 마켓플레이스에 어떤 캡슐과 연관된 요청인지 스스로 판단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캡슐을 불러올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캡슐 이름을 콕 집어 얘기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원하는 내용을 말하면 관련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11월에 곧 열릴 빅스비 개발자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개발자들의 혁신적인 캡슐 개발을 장려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스마트폰 이외의 기기에서도 빅스비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발전을 거듭해온 빅스비.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빅스비가 걸어온 의미 있는 한 걸음 한 걸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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