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키치키챠카쵸 ⑨‘바이오 기술’ 편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피터 파커는 우연히 몸속에 들어온 거미의 DNA 덕분(?)에 엄청난 힘을 지닌 영웅으로 변신합니다. 굳이 줄거리를 언급하지 않아도 스파이더맨은 수 차례 영화화되며 모두에게 친숙한 캐릭터죠. 스파이더맨이란 단어만 떠올려도 ‘거미줄 쏘는 손 동작’이 머릿속에 그려질 정돕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거미 DNA 이식으로 스파이더맨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요?
위 질문의 해답을 쥐고 있는 건 일명 ‘바이오 기술’입니다. 흔히 생명공학으로도 불리는 바이오 기술은 생물체(혹은 그 일부)를 이용하는 게 특징인데요. 의약품이나 식품, 농업 등의 분야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DNA 재조합 기술 등이 더해지면 응용 분야는 한층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 신개념 웹툰 ‘테키치키챠카쵸’가 아홉 번째 주제로 바이오 기술을 택한 것도 그 잠재력에 주목했기 때문인데요. DNA 검사로 혹 생길지 모르는 질병을 미리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세상이 곧 온다고 합니다. 이번엔 또 어떤 얘기가 펼쳐질지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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