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향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곳!” SSAFY 11기의 입학식 현장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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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가 벌써 11번째 교육생을 맞이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11기 입학식을 갖고 SW 인재 육성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부터 전국 5개 캠퍼스(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총 1,150명의 SSAFY 11기 교육생들이 1년 간 IT 기초 교육부터 실전형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인 SW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미래를 이끌 SW 개발자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예고한 SSAFY 11기의 입학식 현장을 찾아가보자.

1월 16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11기 입학식에서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1월 16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11기 입학식에서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꿈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찬 SSAFY 11기 입학식 현장

개발자라는 꿈을 향해 떠나는 첫 여정인 SSAFY 11기 입학식. 이날 행사에는 11기 교육생 대표 100명과 함께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 삼성전자 CR 담당 박승희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각 소속 캠퍼스에서 1,050명의 교육생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좌측부터)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 (좌측부터)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이성희 차관은 11기 교육생의 입학을 축하하면서정부는 앞으로 삼성청년SW아카데미와 같은 양질의 기업 주도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과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훈련과 일 경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은 혁신이 일상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끊임없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혁신의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SSAFY에서 꿈과 비전을 갖고 혁신의 마인드를 키우며 끈기 있게 도전해서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학기 최우수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고 있는 9기 최하영 수료생.

▲ 2학기 최우수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고 있는 9기 최하영 수료생.

이번 입학식에서는 선배 SSAFY 수료생이 2학기 최종 프로젝트 결과물을 직접 설명하는 우수 프로젝트 발표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9기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발된 대전 캠퍼스의 최하영 수료생은 모바일 AI를 활용해 아동용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발표하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하영 수료생은 “SSAFY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전문가의 자문과 실제 학부모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SSAFY 프로젝트 경진대회 전국 1위와 앱 상용화라는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11기 교육생 여러분도 개발자라는 꿈을 이뤄내기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SSAFY 11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에 호응하는 교육생들의 모습.

▲ SSAFY 11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에 호응하는 교육생들의 모습.

앞서 SSAFY를 과정을 마친 선배 수료생들의 축하와 환영 인사도 이어졌다. LG유플러스에 최종 입사한 5기 안선혁 수료생은 “SSAFY 과정을 통해 SW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경험까지 쌓을 수 있었다, “인문계열의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발자 사관학교’로 불리는 SSAFY는 어떤 곳일까?

SSAFY는 삼성이 2018년에 발표한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한다.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 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채용 박람회와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진로 상담,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도 상시 지원한다.

SSAFY 교육생들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SSAFY 교육생들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삼성은 2023년부터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과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SSAFY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SSAFY 수료생의 금융권 진출을 돕고 있다. 5대 은행과 연계해 진행하는 금융 특화 프로젝트에는 은행권 현업 개발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SSAFY 채용박람회에는 금융 특화관을 운영해 모의면접과 채용상담, 금융 트렌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제로, 금융권에 취업한 SSAFY 수료생은 지금까지 900여명에 달하며 이 중 5대 금융그룹에는 총 55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SSAFY 교육생들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SSAFY 교육생들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SSAFY는 2018 1기 운영을 시작한 이후 11기까지 총 9,700명이 참여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기업 1,200여 곳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2 SSAFY 9기 수료식 기준으로 누적 취업률은 85%를 기록했고 지금까지 누적 취업자가 5,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SSAFY 수료생들이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기업 내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으면서 150여개에 이르는 기업들이 채용 시 SSAFY 수료생에 대한 우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삼성청년SW아카데미삼성희망디딤돌삼성드림클래스삼성푸른코끼리기능올림픽기술교육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물대지원펀드 조성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삼성 안내견 사업나눔키오스크삼성 생명존중사업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11기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11기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11기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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