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사전 개통 첫날, 20대가 열광했다
7월 19일, 오전부터 전국 삼성스토어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바로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 사전 구매자들이 제품 픽업과 개통을 위해 모인 것.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갤럭시 Z 폴드6, Z 플립6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폴더블을 만나 한층 더 진화된 갤럭시 AI를 장착한 이번 제품은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던 ‘삼성스토어’ 사전 개통 첫날 현장을 소개한다.
오전 10시경,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제품을 픽업하려는 사전 구매 고객들이 줄을 지어 입장했다.
매장의 체험 공간을 한 바퀴 둘러싸고 픽업 존까지 줄을 선 고객들은 미리 받은 QR 코드로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제품을 수령할 수 있었다.
삼성스토어 홍대에는 긴 줄의 가장 앞에 있던 ‘홍대 1호 고객’부터 제품 수령이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오픈 전부터 장시간 기다렸다 마침내 제품을 수령한 이유진씨는 삼성스토어 홍대 직원과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축하를 받으며 ‘갤럭시 Z 플립6’를 건네받았다. 그는 “Z 플립6를 매장 픽업으로 빨리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계속 갤럭시 S 시리즈만 사용했는데 Z 플립6의 디자인과 새로운 AI 기능이 기대되어 처음으로 폴더블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해외에도 자주 가고 셀피도 많이 촬영하는데 AI 통역 기능과 높아진 카메라 성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2030 세대가 열광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이번 사전 구매 신청자 중 매장 픽업을 선택한 고객 비중도 Z 폴드5·Z 플립5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생 및 2030 고객이 주를 이루고 있어 젊은 세대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높은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 폴더블 사용자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를 재구매하는 경향도 뚜렷하여 폴더블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사전 구매 픽업 고객인 김민지씨는 “Z 플립4를 사용 중이었는데 새로 나온 Z 플립6의 카메라 기능과 디자인의 매력에 빠져 빨리 구매하게 됐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요즘 인스타그램 등 SNS 업로드 전에 사진 보정을 많이 하는데 AI 사진 보정 기능도 기대된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Z 플립4는 중고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스토어 매장 픽업 혜택에도 시선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갤럭시 캠퍼스에서 주문하고 전국 삼성스토어(대상 212점)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픽업하는 고객에게 삼성 정품 액세서리 3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7월 31일까지)
또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 더해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추가로 보상해 주는 ‘바꿔보상’ 프로그램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스토어나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6, Z 플립6는 한층 진화한 갤럭시 AI를 폴더블 폼팩터로 경험할 수 있어 공개 후 큰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가 만들어 갈 새로운 일상의 모습과 고객의 AI 경험도 더욱 주의 깊게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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