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을 홈 시네마로] ① ‘디테일한 화질’ Neo QLED 8K와 ‘풍성한 음향’ 사운드바가 만드는 ‘홈 시네마’
영화, 공연 등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 최근 외부에서 집으로 옮겨지며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영화관 대신 거실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극장과 동시에 개봉한 영화를 감상하는 모습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런 흐름과 함께 가정에서도 영화관처럼 몰입감 넘치는 관람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도 실감 나는 대화면 화질과 생생한 사운드를 놓치고 싶지 않을 때 꼭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뉴스룸이 삼성 Neo QLED 8K TV와 삼성 프리미엄 사운드바 제품을 통해 하나씩 짚어봤다.
1. 배우들의 피부결까지 보이는 정교한 디테일, ‘퀀텀 미니 LED’
아무리 장면 전환이 빠른 영화여도, 디스플레이는 찰나의 순간조차 생생하게 그려내야 한다. 화면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빛을 제어하는 광원이 중요하다. 2021년형 Neo QLED에 새롭게 탑재된 ‘퀀텀 미니 LED’는 기존 대비 4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LED 수천 개를 촘촘히 배열해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빛을 부드럽게 펼쳐주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 ‘마이크로 레이어’도 화면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한다. LED 소자에 탑재된 마이크로 레이어는 수천 개의 소자 간 부자연스러운 노이즈를 지워낸다. 배우들의 피부결, 땀방울까지 눈앞에서 보듯 또렷하게 그려낼 수 있는 비결이다.
2. 어둠 속의 격투신도 놓치지 않도록, ‘퀀텀 매트릭스’
흥미진진한 액션 영화 장면 중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격투신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디테일한 블랙과 명암 표현이 중요하다. Neo QLED는 삼성의 독자적인 로컬 디밍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로 어둡고 밝은 부분의 차이를 확실히 드러낸다.
‘퀀텀 매트릭스’는 광원으로 사용하는 LED 밝기 레벨을 기존 10비트에서 12비트로 올렸다. 네 배 나 향상된 4,096단계까지 밝기를 조정할 수 있게 된 것. 더 나아가 영역별 밝기 제어(Local Brightness Booster)를 통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최대 밝기 수준을 끌어올렸다. 어두운 부분에서 사용하지 않고 남는 전력을 밝은 부분으로 끌어와 최대한 활용하는 정교한 기술이다.
3. 고전 명작 영화도 최신 영화처럼, 화질 업스케일링하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저화질의 고전 명작을 감상하다 보면, 화면이 조금만 깨끗하고 선명했더라면 하고 아쉬운 경우가 많다. 삼성 Neo QLED 8K는 이런 오래된 작품도 최신 영화처럼 화질을 끌어올려 감상할 수 있다. ‘퀀텀 미니 LED’와 ‘퀀텀 매트릭스’ 기술에, 강력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술이 집약된 ‘네오 퀀텀 프로세서’까지 더해진 덕분이다.
AI를 학습시키는 딥러닝 기술은 사람의 학습 메커니즘을 모방해 만든 ‘인공 신경망’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는 이 신경망을 기존 1개에서 16개로 늘렸다. 각각의 신경망이 해상도와 화질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분류하고, 선(edge) 처리, 디테일, 노이즈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오래된 영화도 끊김 없는 선명한 화질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이유다.
4. 집에서 느끼는 영화관 3D 입체 음향, 업계 최초 11.1.4 채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바’
‘영화관에 온 것 같은 생생한 시청 경험’은 머리 위로 비가 쏟아지고, 눈앞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듯한 실감 나는 사운드가 완성한다. 영화 감상의 공간이 집 안으로 이동하면서, 집에서도 영화관 못지않은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하려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영화관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는 벽면과 천장을 빼곡하게 채운 스피커가 만들어낸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전용 영화관은 최대 400여 개의 스피커를 사용해 한층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제 삼성 사운드바만 있으면 집 천장과 벽에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영화관에 온 것 같이 실감 나는 3D 입체 음향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HW-950A 사운드바는 업계 최초로 11.1.4 채널의 스피커를 활용해서 공간을 가득 채우는 서라운드 입체 음향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이 적용된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5. TV와 사운드바의 완벽한 사운드 하모니, ’Q-심포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TV와 사운드바는 각각 화면과 소리 재생으로 역할이 구분되어 있었다. 각기 다른 콘텐츠와 다양한 기기 간 호환이 어려운 기술적 이슈로 TV에서는 소리가 나오지 않고 사운드바에서만 소리가 재생된 것.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TV와 사운드 기술을 바탕으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삼성전자가 선보인 Q-심포니는 삼성 TV와 사운드바를 연동해서 동시에 소리를 재생함은 물론 서로 조화를 이루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서라운드감이 극대화된 최적의 사운드를 재생해낸다. 단순히 함께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 서로 조화를 이루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최적의 사운드를 이끌어내는 것. 사운드바가 내는 사운드도 풍성하지만, 이제는 Q-심포니로 TV와 함께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재생하면서 한 차원 높은 감상 경험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최고의 기술 개발의 뒤에는 삼성 오디오랩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의 기술자들을 모아 미국 캘리포니아에 삼성 오디오랩을 설립, 음향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삼성 오디오랩은 앞으로도 최상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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