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을 위해 달려온 2주, 셀핏 챌린지 체험단원들에겐 어떤 변화가?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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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온도에 곳곳에 핀 봄꽃까지… 언제 어디서든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은 완연한 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떠올리며 ‘몸 만들기’에 한창이신 분도 제법 많을 겁니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돈 셀핏 챌린지 체험단원들 역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눔이 함께하는 셀핏 챌린지는 S헬스와 눔 코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체험단원들에게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체중 감량을 돕는 프로그램인데요. 평소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던 10인의 단원에게 셀핏 챌린지는 "매번 생각해왔던 일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이들의 일상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요? 삼성전자 뉴스룸이 ‘중간 점검’에 나섰습니다.

 

"목표의식 생긴 게 가장 큰 수확"_극복 팀

자신들을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표현한 김은선(사진 왼쪽)씨와 권진영씨▲자신들을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표현한 김은선(사진 왼쪽)씨와 권진영씨

통통한 사람을 두고 '긁지 않은 복권'이란 표현을 쓰곤 합니다. (당첨 가능성이 있는) 복권을 긁듯 다이어트를 통해 아름다워질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김은선·권진영씨가 팀명을 '극복'이라고 지은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나’의 가능성을 믿고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뜻이죠.

두 팀원이 셀핏 챌린지에 참여한 이후 겪은 최대 변화는 ‘목표의식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김은선씨는 "S헬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활동량을 점검하다보니 '매일 운동량을 정해놓고 이를 달성해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생겼다"며 "요즘엔 하루 1만 보를 채우기 위해 퇴근길에 일부러 몇 정거장 앞에서 내려 걷는 등 최대한 일상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운동이 '하면 좋은 일'에서 '꼭 해야 하는 일'로 바뀌게 된 셈입니다.

이 같은 변화는 두 사람의 일상에 활기를 더했는데요. 이들은 “남은 2주간의 노력을 통해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권진영씨는 "친구 사이여서 그런지 서로 잘 알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눠가며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꽉 끼던 청바지, 지금은 헐렁해요"_갑 팀

"불과 2주 만에 몸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강아름(사진 왼쪽)씨와 진채연씨▲"불과 2주 만에 몸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는 강아름(사진 왼쪽)씨와 진채연씨

원래 날씬했던 사람의 경우, 살이 찌면 그간 잘 입던 옷(특히 바지)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갑(동갑이란 뜻)’ 팀의 강아름씨 역시 같은 이유로 옷장 속에 '봉인'해둔 바지가 적지 않았습니다.

강씨가 그간 꼭꼭 숨겨놨던 바지를 다시 꺼낸 건 최근 일인데요. 셀핏 챌린지를 통해 체중을 감량한 덕에 "이젠 제법 옷맵시가 살아난다"고 합니다. 강씨는 "매일 걷고 운동하면서 확실히 효과를 보고 있다"며 "체형이 바뀌며 예전엔 소화하지 못했던 옷을 입을 수 있고 몸 라인도 살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멋지게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부단한 노력, 그리고 S헬스와 눔 코치의 적극적 활용에 있는데요. 진채연씨는 "S헬스의 활동량 점검과 눔 코치의 식단 관리가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제 식단에도 어느 정도 적응됐고, 노력한 결과 역시 조금씩 나오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헬스 잔소리, 동기 부여 되던데요"_쌈남파 팀

유일하게 남성으로 구성된 '쌈남파' 팀원 고문진(사진 왼쪽)씨와 홍기동씨▲유일하게 남성으로 구성된 '쌈남파' 팀원 고문진(사진 왼쪽)씨와 홍기동씨

‘쌈남파’ 팀은 셀핏 챌린지 5개 팀 중 유일하게 남성(고문진·홍기동)으로만 구성돼 있습니다. 두 사람은 '30대 남자는 다이어트에 익숙지 않을 것’이란 편견이 무색하게 잘 따라와주고 있는데요.

셀핏 챌린지에 참여한 후 이들이 느끼는 최대 변화는 "건강에 대해 적극적 자세를 갖게 됐다"는 점입니다. 고문진씨는 "수시로 활동량을 안내하고 좀 덜 움직이기라도 하면 팝업 메시지를 띄우는 S헬스 덕에 적잖이 동기 부여가 된다"며 "이제 혼자서도 식단 관리나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단순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는데요. 홍기동씨는 "남은 2주는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 탄탄한 몸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가뿐한 아침, 활기찬 하루 맞아요"_시나브로 다이어터 팀

‘시나브로 다이어터’ 팀의 최태환(사진 왼쪽)씨와 김지해씨▲‘시나브로 다이어터’ 팀의 최태환(사진 왼쪽)씨와 김지해씨

누구에게나 아침은 힘듭니다. 오래 자도 피곤이 가시질 않고 얼굴과 손발이 퉁퉁 붓는 등 숙면을 취하지 못해 고생하는 분도 많은데요. ‘시나브로 다이어터’ 팀은 "셀핏 챌린지를 통해 '꿀잠'을 잘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지해씨는 "지속적으로 운동하고 식단을 관리하며 확실히 몸이 가뿐해진 걸 느낀다"며 "평소 아침마다 피곤하고 몸이 붓곤 했는데 지금은 상쾌한 상태로 아침을 맞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건강한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몸에도 조금씩 변화가 느껴지기 시작한 거죠.

셀핏 챌린지의 탄탄한 프로그램에 대해선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최태환씨는 특히 스피닝 클래스에 대해 "앞으로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좀 힘들긴 했지만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다보니 평소보다 더 많은 운동량을 소화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마음 맞는 친구 생긴 게 최대 수확"_골타 팀

셀핏 챌린지 덕에 둘도 없는 '절친'이 된 ‘골타’ 팀의 주은지(사진 왼쪽)씨와 김지연씨▲셀핏 챌린지 덕에 둘도 없는 '절친'이 된 ‘골타’ 팀의 주은지(사진 왼쪽)씨와 김지연씨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건강한 몸 만들기 역시 마찬가진데요. 단기간에 이뤄지는 일이 아닌 만큼 미더운 친구와 함께한다면 더 즐겁게 지속할 수 있겠죠.

‘골타’ 팀원 주은지∙김지연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났단 사실이 제일 기분 좋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며 엄격한 식단 관리와 할당된 활동량을 소화하는 게 분명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그럴 때마다 둘은 동료의 응원 덕에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직장 일로 바빠 2주 일정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것도 종종 버겁게 느껴지더라”며 “그래도 같은 목표를 향해 뛰는 팀원이 있어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가능하다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둘의 우정이 깊어질수록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는 목표에도 더 가까이 갈 수 있겠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3월에 첫걸음을 뗀 셀핏 챌린지 프로그램이 어느새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인터뷰를 통해 저마다 의미 있는 것들을 얻은 체험단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건강한 몸'에서 기쁨을 찾은 이들처럼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도 오늘부터 '봄 운동'에 나서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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