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중진단②] FPS(1인칭 슈팅 게임) 유저들 주목! 김블루가 선택한 모니터는?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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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게이밍 모니터를 찾기 위한 여정 ‘삼성 오디세이 겜중진단’. 우정잉, 테스터훈과 함께했던 첫 번째 편에 이어, 두 번째 편에서는 수준급 FPS 게임 실력으로 명성이 자자한 ‘김블루’를 만났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돌아온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모니터 4종(G60SD, G80SD, G85SD, G95SD) 중 김블루가 선택한 제품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확인해보자.

▲ (좌측부터) 게임 크리에이터 김블루, 캐스터 김정민, IT 크리에이터 고니가 삼성 오디세이 겜중진단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좌측부터) 게임 크리에이터 김블루, 캐스터 김정민, IT 크리에이터 고니가 삼성 오디세이 겜중진단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겜중진단 1단계 : PC 사양 끝판왕, 김블루에게도 고민이?!

겜중진단 2편은 프로게이머 출신 게임 캐스터 김정민과 IT 크리에이터 고니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김블루가 직접 작성한 문진표를 살펴보며, 사용 중인 PC, 그래픽 카드 등의 정보와 주력 게임 장르, 새로운 모니터 제품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김블루가 직접 작성한 겜중진단 문진표

▲ 김블루가 직접 작성한 겜중진단 문진표

김블루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난 12년간 해상도, 응답속도, 주사율, 싱크 등 모니터를 계속 업그레이드해왔다”며 “모니터를 구매할 때는 기능뿐 아니라 어떤 패널을 사용하는지까지 확인하고 구매한다”며 모니터 선택에 있어 까다로운 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부터 배틀로얄, 레이싱 등 고주사율을 요하는 게임을 주로 즐기는 김블루는 “우수한 그래픽카드와 36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훌륭한 모니터를 사용하고는 있으나, 현재 사용 중인 모니터는 TN 패널 특유의 뿌연 색감이 아쉽다”며 “높은 해상도와 주사율은 물론 정확한 색감을 갖춘 적당한 크기의 모니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블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고니는 오디세이 OLED G6를 추천했다. 고니는 김블루가 사용중인 모니터의 FHD 보다 높은 QHD 해상도와 360Hz의 높은 주사율, 한 눈에 들어오는 27형 크기 등을 추천 이유로 설명했다.

 

겜중진단 2단계 : 삼성 모니터 개발자 등판!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게이밍 모니터 파헤치기

의뢰인의 취향과 필요한 모니터에 대한 정보를 파악했으니 이제 모니터를 만나 볼 차례. 삼성 모니터 개발자 김태형 프로가 직접 나서, 2024년형 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4종의 주요 특장점을 소개했다.

▲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게이밍 모니터 4종(G60SD, G80SD, G85SD, G95SD)에 대해 삼성 모니터 개발자 김태형 프로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게이밍 모니터 4종(G60SD, G80SD, G85SD, G95SD)에 대해 삼성 모니터 개발자 김태형 프로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로 소개된 27형 오디세이 OLED G6는 360Hz의 고주사율과 0.03ms(GTG)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김태형 프로는 “김블루 님이 원하시는 높은 주사율의 제품이면서도 QHD 해상도를 지원해 기존에 쓰시던 제품보다 더 높은 화질을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패널석에 앉아 제품을 지켜보던 김블루는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이라 실내 조명이 강한데다, 제품과 제 자리간 거리가 있어 멀리서 보는데도 색감이 매우 또렷하고 깔끔하게 보인다”며 감탄했다.

▲ 게임 크리에이터 김블루가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모니터에 대해 소개 받으며 G6의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 기능에 대해 감탄하고 있다.

▲ 게임 크리에이터 김블루가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모니터에 대해 소개 받으며 G6의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 기능에 대해 감탄하고 있다.

두번째로 소개된 제품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이 제품은 역대 가장 강력한 AI 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내장된 스마트 TV 앱 또는 게이밍허브 사용 시 콘텐츠를 4K 해상도에 가깝게 업스케일링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힌 김태형 프로는 “오디세이 OLED G8은 ‘스마트 허브’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모니터로 TV의 기능까지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캐스터 김정민은 “평소 OTT 서비스를 즐겨 보시는 분들에게 오디세이 OLED G8은 반가운 선택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삼성전자 김태형 프로가 32형 오디세이 OLED G8의 AI 업스케일링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삼성전자 김태형 프로가 32형 오디세이 OLED G8의 AI 업스케일링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번째로 34형 커브드 모니터인 오디세이 OLED G8에 대해 소개했다. Ultra WQHD 해상도와 21:9 화면비로, 넓은 시야 확보와 아이템, 스킬, 미션 등 다수의 게임 정보창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오디세이 OLED G9(G95SD)는 32:9 화면비의 듀얼 QHD 해상도를 갖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로서 한 대의 모니터를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 오디세이 OLED G9(G95SD)는 32:9 화면비의 듀얼 QHD 해상도를 갖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로서 한 대의 모니터를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끝으로 만나 본 제품은 32:9 비율의 49형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이 특징인 오디세이 OLED G9. 이미 오디세이 OLED G9을 직접 구매해 사용 중인 고니는 “이 제품은QHD 제품 두 대를 합친 듀얼 QHD 해상도로 듀얼 모니터처럼 사용 가능해서 편리하다”며 생생한 사용 소감을 공유했다.

▲ 삼성전자 모니터 개발자 김태형 프로와 캐스터 김정민이 49형 오디세이 OLED G9(G95SD)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모니터 개발자 김태형 프로와 캐스터 김정민이 49형 오디세이 OLED G9(G95SD)을 소개하고 있다.

 

겜중진단 3단계 : ‘감탄 연발’ 높은 해상도로 게이밍의 몰입감도 재미도 두 배!

최종 결정에 앞서, 추천 모니터로 김블루가 평소에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이자, 가장 잘 하는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직접 플레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니가 추천한 오디세이 OLED G6부터 체험을 진행했다.

김블루는 게임 시작에 앞서 모니터의 설정 화면을 조작했는데, “조준점을 바꿀 수 있고, 모드 설정에 ‘FPS 모드’도 지원하고 있어, 확실히‘게이밍에 특화된 모니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오디세이 OLED G6로 게임 플레이를 이어가며, “확실히 QHD 해상도라 화질이 선명하다는 느낌이 들고, 현재 촬영 조명이 굉장히 센 편인데도 불구하고 빛 반사로 불편하다는 느낌도 전혀 없어서 편리하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 27형 오디세이 OLED G6(G60SD)로 ‘배틀그라운드’를 체험 중인 김블루가 모니터의 화질과 색감에 감탄하고 있다.

▲ 27형 오디세이 OLED G6(G60SD)로 ‘배틀그라운드’를 체험 중인 김블루가 모니터의 화질과 색감에 감탄하고 있다.

이어서 32형 4K 해상도, 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를 체험했다. 연주자가 악기를 조율하듯 게임 시작 전 또다시 모니터 설정 화면을 조작해보던 김블루는 오디세이 OLED G8의 ‘다이내믹 블랙 이퀄라이저(Dynamic Black Equlizer)’ 기능에 주목했다.

다이내믹 블랙 이퀄라이저는 게임 화면을 분석해 밝은 영역은 밝게 유지하고, 어두운 영역은 밝고 선명하게 표현해 시인성을 높여주는 기능이다. 김블루는 “이런 기능까지 지원해주는 모니터는 흔치 않다”며 “이런 디테일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D)에 탑재된 ‘다이내믹 블랙 이퀄라이저’ 기능을 활용하면 게임 속 어두운 부분이 밝아져 숨어 있는 적을 찾기 수월해진다.

▲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D)에 탑재된 ‘다이내믹 블랙 이퀄라이저’ 기능을 활용하면 게임 속 어두운 부분이 밝아져 숨어 있는 적을 찾기 수월해진다.

김블루는 오디세이 OLED G8으로 두번째 라운드의 팀전에서 구석구석 숨은 적들을 빠르게 찾아 소탕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디세이 OLED G8으로 게임 체험을 마친 김블루는 “평소 큰 화면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오디세이 OLED G8을 체험해보고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다”며, “32형 대화면이라 시야도 충분히 확보되는 데다 4K까지 지원하니 적들을 찾아내기 너무 쉬웠다”고 말했다.

▲ 김블루가 오디세이 OLED G8(G80SD)로 ‘배틀그라운드’를 직접 플레이하고 1위를 기록한 김블루.

▲ 김블루가 오디세이 OLED G8(G80SD)로 ‘배틀그라운드’를 직접 플레이하고 1위를 기록한 김블루.

 

겜중진단 4단계 : 과연 김블루가 선택한 모니터는?

삼성 오디세이 OLED G6와 G8을 통한 게임 체험 이후, 드디어 찾아온 최종 선택의 시간.

작은 모니터를 선호한다던 김블루는 오디세이 OLED G8를 체험한 이후 “큰 모니터에 대한 반감이 있었으나 생각보다 적응이 어렵지 않고 오히려 좋았다”며 “적이 더 잘 보이면서 색감도 뚜렷한데 프레임도 떨어지지 않는데 큰 모니터로 넘어가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진표에 따라 IT 크리에이터 고니가 추천한 오디세이 OLED G6, 큰 모니터에 대한 그의 생각까지 뒤바꿔 준 오디세이 OLED G8, 그 밖에 현장에서 직접 살펴본 오디세이 OLED G9 등 27형부터 49형까지.

2024년형 신기능을 대거 탑재한 오디세이 모니터 중 김블루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제품은 과연 무엇일까?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자.

▲삼성 오디세이 겜중진단 2편 ‘김블루’편

다음주 금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는 겜중진단 마지막 에피소드, 3편에서는 삼성 OLED TV로 즐기는 놀라운 게이밍 경험부터, 격투게임 최강자 게임 크리에이터 아빠킹과 삼성 TV 개발자의 뜨거운 철권 배틀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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