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기어 핏2와 함께 서울 둘레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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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덕에 어디든 걷고 싶어지는 계절, 가을이다. 단풍 명소를 찾아 다닐 여유가 없다면 서울 둘레길에서 가을 산의 매력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트레킹(trekking) 마니아’의 좋은 동반자, 기어 핏2와 함께 자연 향기 가득 머금은 서울 둘레길 2코스로 향했다.

▲기어 360으로 촬영한 서울 둘레길 정상의 모습

 

가까운 코스 정보 검색부터 지나온 경로 확인까지

기어 핏2엔 각종 피트니스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다. 추가로 필요한 기능이 있을 경우, 갤럭시 앱스에서 관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둘레길 트레킹에 앞서 등산·바이크 등 아웃도어 서비스인 트랭글(Tranggle) 중 ‘트랭글 둘레길’을 다운로드했다. 전국 1800여 개 둘레길 코스와 트레킹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GPS가 내장된 기어 핏2을 착용하고 인근 둘레길을 검색한 후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안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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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다보면 몇 분이나 걸었는지, 얼마나 왔는지, 칼로리는 얼마나 소모했는지 등이 궁금해진다. 기어 핏2에서 트랭글 앱을 이용하면 △이동 시간·거리 △목적지까지의 남은 거리와 시간 △현재 고도와 평균 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둘레길 따라가기’ 메뉴를 활용하면 GPS 기반 방향이 안내된다. 방향을 착각해 다른 길로 접어들어도 해당 사실을 알려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나온 경로 확인도 물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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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만큼은 아니지만 둘레길을 걸을 때에도 사고 발생 위험은 늘 존재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트랭글 앱은 웨어러블 기기뿐 아니라 그와 연동되는 스마트폰에도 함께 설치돼 △일출·일몰 시각 △현재 위치 △산행 중 비상 연락처 △응급 처리 방법 등 다양한 안내 기능을 제공,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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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 칼로리, 목표 심박수 등 확인할 수 있어 편리

2시간 남짓 걸었더니 용마산 정상에 도착했다. 기어 핏2를 확인해보니 걸음 수는 1만1895보, 소모 칼로리는 1461㎉였다. 운동량이 평소보다 많았단 걸 수치로 확인하니 성취감이 한층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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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효과를 더 높이려면 기어 핏2의 심박수 측정 기능을 활용해보자. ‘운동 시 가장 이상적인 분당 심박수’를 뜻하는 목표 심박수는 ‘내게 딱 맞는 운동 강도’를 찾을 때 기준으로 삼기 좋다. 목표 심박수를 구하는 공식은 ‘최대 심박수(220-자신의 나이)×운동 강도’. 최적의 운동 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60%에서 80% 사이로 설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기어 핏2를 활용하면 심박수 측정 기능으로 현재 운동 강도가 적당한 수준인지 파악할 수 있다. 또 자동 측정 기능을 설정해두면 움직임이 없을 때 기어 핏2가 심박수를 주기적으로 측정, 그날의 최대·최소 심박수와 현재 상태를 알기 쉽게 보여줘 더욱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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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2코스는 이용자의 휴식을 위해 중간중간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쉼터는 ‘북카페’ 역할도 겸하고 있어 이곳에선 누구나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잠시 책을 들춰보고 기어 핏2의 도움을 받아가며 둘레길을 걸으면 ‘등산은 지루하다’는 편견이 싹 사라진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 시내 풍경은 피로를 한 번에 씻어줄 만큼 상쾌했다. 오는 주말엔 가까운 둘레길을 찾아 모처럼 기분 좋게 땀 한 번 흘려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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