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워시 장점, 평범한 가족의 일상에 ‘스토리’로 녹아들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도어 일체형 올인원 세탁기’ 삼성 플렉시워시가 광고 론칭으로 본격적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출장’을 주제로 한 이 광고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 수 30만을 넘기며 ‘주간 인기 광고 영상’ 1위에 올랐는데요. 특히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소재로 택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단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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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륙 ‘3도어 올인원 세탁기’ 플렉스워시, 상세 사양은?
상품기획자∙개발자가 직접 말하는 ‘플렉스워시 탄생 뒷얘기’
미디어데이서 첫선 보인 ‘플렉스워시’, 현장 반응은…
광고 제작진이 기획 단계에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어떻게 하면 플렉스워시의 다양한 기능을 억지스럽지 않게 전달,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였습니다. 이들이 내린 결론은 ‘단단한 스토리텔링’. 세탁기는 여느 생활가전과 달리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를 담아내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구성원의 의생활을 책임지는 기기인 만큼 무궁무진한 얘길 담고 있는 게 또 세탁기이기도 합니다. 제작진도 바로 이 점에 착안했죠.
광고는 비행기 착륙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출장 간 아내가 출장지 공항에 도착, 홀로 아이를 돌보는 남편을 걱정하며 전화 거는 모습인데요. 사실 이 장면엔 재밌는 얘기가 하나 숨어있습니다.
근사한 외국 공항처럼 보이는 이곳, 사실 서울 시내 모 건물 로비랍니다
“이 정도야 뭐~” 아내의 걱정과 달리 자신만만한 남편. 이불과 더러워진 옷 등 잔뜩 쌓인 빨랫감에 애교 섞인 불평을 늘어놓는 모습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요. “실제 부부 사이 아니냐”는 일부 시청자 반응도 이해가 갑니다.
남편 역을 맡은 남자 모델, 실은 겸손이 몸에 밴 사람이라 광고에서처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촬영 현장에선 “이 정도야 뭐~” 한마디 하는 장면을 찍는 데 한 시간 넘게 걸렸답니다
남편의 첫 번째 자신감! 상부 콤팩트워시의 ‘소량세탁’ ‘삶음세탁’ 기능을 이용, 아기 옷을 삶았다고 아내에게 자랑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나머지 대형 빨랫감은 “늘 하던 대로” 애드워시로 해결했다며 의기양양해하죠.
하지만 뛰는 남편 위에 나는 아내! “뭐 빠뜨린 것 없어?” 날카로운 질문에 뜨끔해하던 남편, 이내 빨래 바구니 아래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빨랫감을 찾아 아내 몰래 애드윈도우에 쏙 집어 넣습니다. 그러곤 아무렇잖게 대답합니다. “안 빠트리고 다 했어.” 아내는 수화기 너머 남편을 향해 애정 어린 칭찬을 ‘발사’하죠. “오구오구, 잘했쩌영~”
“오구오구~ 잘했쩌영~”. 스태프 대부분은 스토리보드에서 이 카피를 보곤 고개를 저었습니다. 제아무리 노련한 모델이라 해도 결코 소화하기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거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쓸데없는 걱정을 했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내 역의 모델이 너무 자연스럽게, 또 사랑스럽게 대사를 소화했거든요. 그 광경을 지켜보던 스태프의 표정에도 일제히 흐뭇한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후반부 촬영도 만만찮았습니다. 아내의 칭찬을 받은 남편이 빨래를 널고 아들과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낸 후 낮잠 자는 장면이었거든요. ‘잠든 어린아이’ 촬영이라니!
실제로 광고 모델 중 가장 촬영하기 어려운 게 동물, 그 다음이 어린아이입니다. 낯가림이 심한데다 툭하면 울고 떼 쓰기 일쑤거든요. 하지만 이번 광고에선 그런 염려도 일찌감치 벗어던졌습니다. 아들 역을 맡은 어린이가 남편 역의 모델과 마치 ‘진짜 부자(父子) 사이’처럼 신나게 놀았거든요. 이런 걸 두고 일명 ‘특급 케미’라고 한다죠?
플렉스워시 ‘출장’ 편 광고 제작진은 사랑스러운 가족의 평범한 일상, 그 안에서 공감대를 담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준 덕분에 완성할 수 있었던 이번 광고, 폭발적 호응 받을 자격 충분하죠? 동고동락했던 제작진 모두에게 이 한마디 꼭 전하고 싶습니다. “오구오구, 잘했쩌영~”
광고 공개 후 온라인에선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리 굽힘 없이 편하게 서서 세탁할 수 있어 좋다” “분리세탁∙소량세탁이 가능해 정말 맘에 든다” 같은 제품 관련 의견에서부터 “가족 얘기라 더 공감이 간다” “세탁기 광고에 ‘남편’ 역할 모델이 등장해 참신했다”처럼 광고 자체에 대한 소감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전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신 후엔 삼성전자 뉴스룸이 준비한 이벤트 ‘플렉스워시 광고 보고 생활의 여유를 찾자’에도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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