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 돌다 버리는 설 음식의 ‘어엿한 변신’ 3
‘민족 대(大)명절’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매년 설이면 집집마다 각종 차례용 음식이 조리된다. 조상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넉넉히 만들다보니 연휴가 끝나면 그중 상당량은 십중팔구 냉장고로 직행하게 마련이다. 그냥 먹자니 지겹고 버리자니 아까운 설 음식, 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삼성 직화오븐으로 ‘설 음식 재활용 이색 메뉴 3종(種)’ 개발에 도전했다.
레시피1_잡채 복주머니 만두
예부터 복주머니는 ‘행운을 불러오는 장신구’로 알려져 있다. 먹고 남은 잡채를 활용해 만든 ‘복주머니 만두’는 맛도 맛이지만 먹는 이에게 ‘한 해 행운’을 안기는 메시지도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요리가 될 수 있다.
레시피2_육전 파니니
빵 사이에 갖은 재료를 넣어 손쉽게 만들어 먹는 파니니는 명절 이후 요리에 지친 어머니께 만들어드리면 좋을 요리다. ‘명절 단골 전’ 중 하나인 육전(肉煎)을 활용,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맛있고 모양도 예쁜 파니니를 만들었다.
레시피3_모듬전 피자
다른 메뉴도 마찬가지지만 전 요리는 만드는 데 쏟는 정성에 비해 늘 너무 많이 남아 처치 곤란인 음식 중 하나다. 기름으로 부쳐내 완성하다 보니 금세 물려 한번에 많은 양을 먹기도 힘들다. ‘모듬전 피자’는 그럴 때 시도하면 좋은 레시피다. 모듬전을 토핑처럼 활용한 모듬전 피자, 어떻게 만들면 될까?
오늘 소개한 레시피는 세 개지만 상상력을 조금만 발휘하면 남은 설 음식만큼 훌륭한 요리 재료도 없다. 이제 더 이상 남은 명절 음식 보관하느라 끙끙대지 말고 맛 변하기 전해 맛있는 요리로 ‘변신’시켜 가족과 함께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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