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CAFE] 갤럭시 노트9으로 게임 한 판 어때?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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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모바일 게임 좋아하시나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요즘 아주 높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9에는 이 모바일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탑재돼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 9의 강력해진 게임 기능, 프로게이머가 직접 시연 해봤습니다.

 


 

1. 갤럭시 노트9 게이밍 성능 리뷰

정재준(KONGDOO HUSK팀) “안녕하세요. 저는 포트나이트 프로게이머 정재준입니다. 오늘 갤럭시 노트9의 게이밍 성능을 리뷰해 보러 나왔습니다.”
김준식 “안녕하세요, 저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글로벌마케팅을 담당하는 김준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재준 “안녕하세요.”
김준식 “이번에 갤럭시 노트9이 출시되면서 처음으로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왔는데 어떤 걸 기대하시나요?”
정재준 “휴대폰이다 보니까 컴퓨터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잘 보완했는지 보고 싶습니다.”
김준식 “네, 바로 게임을 해보면서 냉철한 분석 부탁 드리겠습니다.”

정재준 “아, 이게 아무래도 화면이 커서 그런지 기존의 제 휴대폰 같은 경우는 진짜 이런 식으로 집중을 해야 되는데, 화면이 넓다 보니까 좀 더 여유가 있네요.”
김준식 “갤럭시 노트9에는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요. 보시면 위 아래에 베젤이 거의 안보이죠?”
정재준 “어, 진짜 안보이네요.”

정재준 “게임 실행이나 로딩 속도 같은 경우는 상당히 빠른 것 같아요. 컴퓨터랑 별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이 정도 속도면.”

김준식 “보통 게임하시면 어떤 부분에서 끊김이나 느려지는 현상 이런 게 발생하나요?”
정재준 “아무래도 포트나이트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이다 보니까 건축물을 이런 식으로 막 지으면 CPU나 이런 부분에서 과부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렉이 걸리는데, 지금 게임 중반 정도까지 왔는데도 딱히 렉이 발견되지 않는 것 같아 보여서 정말 좋네요.”

정재준 “오, 날아가는 게 거의 PC로 하는 것 같은데요, 임팩트가. 포트나이트가 또 한가지 유명한 게 배경이 아름다운 데 그걸 그대로 담아냈네요, 정말.”
김준식 “네, 기존 AP에 AI 기반의 최적화 솔루션을 탑재됐고요. 저희가 에픽게임즈와 직접적으로 기술적인 협력을 해서 언리얼 엔진으로 최적화를 시키고, 또 불칸API 기술도 적용을 시켜서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재준 “사운드 플레이라고, FPS에서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인데요. 총 소리가 상당히 깔끔한데요? 가까이서 먼 소리까지 딱 들리네요.”
정재준 “오, 벌써 귀뚜라미 소리가. 정말 리얼하네요. 발자국 소리 같은 경우도 적이 있는지 없는지 알기 위해서는 발자국 소리를 잘 들어야 되거든요. 지금 제 발자국 소리도 그렇고 방금 총성이 들렸거든요. 그 총소리가 지금 북쪽 방향에서 났는데 그런 것도 아주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입체감이 좋은 것 같아요.”
김준식 “이번에 AKG의 음향 기술과 입체 음향 효과가 도입이 돼서 사운드 부분은 기존보다 훨씬 생생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김준식 “지금 게임을 거의 꽤 오랫동안 플레이 해 보셨는데 기기 뒷면을 만져보시면 어떤가요?”
정재준 “처음이랑 별 다를 게 없는 것 같은데요. 예전에 제 휴대폰으로 했을 때는 조금만 해도 뜨거워서 바닥에 내려놓고 하는 수준이었는데, (갤럭시 노트9은) 발열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김준식 “배터리의 경우 기존 대비 20% 이상 용량이 커져서 더 오래 즐기실 수 있고요. 워터 쿨링 카본 시스템이 적용돼서 발열 현상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편안하게 오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재준 “지금까지 포트나이트 모바일을 해보면서 그래픽 부분도 좋게 느꼈고, 사운드도 입체감이 있어서 어디서 적이 오는 지 잘 알 수 있었고요. 장시간으로 게임을 했을 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던 것 같아요.”
김준식 “오늘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갤럭시 노트9과 더 좋은 제품으로 계속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에어드레서’ 출시 미디어데이

[앵커]
외출 후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 때문에 찝찝했던 기억, 한번쯤 있으실 텐데요. 삼성전자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냄새, 주름 개선까지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의 미디어데이 현장, 하규창 임직원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직원 아나운서 하규창입니다. 제가 나와있는 이곳은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의 미디어데이 현장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의류청정기인만큼, 여러 미디어의 취재 열기도 굉장한데요. 과연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저와 함께 직접 확인해보시죠.

에어드레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에어·스팀·드라이·청정으로 이어지는 4단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제트에어와 안감 케어 옷걸이로 겉과 안 먼지를 강력하게 털어내고 제트스팀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을 살균합니다. 뽀송한 드라이는 기본이고요. 마지막으로 미세먼지 필터와 냄새분해 필터로 털어낸 먼지와 냄새까지 더 확실하게 제거하는 리얼 청정까지 4단계 방식으로 완벽한 의류 청정을 완성합니다.

#인터뷰
김현숙(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필터 기술, 그리고 냄새를 완전하게 분해해서 필터를 교체하는 불편함 없이 완전히 (냄새를) 분해해 버려서 느끼지 못하게 해주는 냄새 분해 기술에 집중했습니다. 두 가지 기술 때문에 의류 관리를 넘어서 의류청정기란 명칭을 만들었고요.”

또한 옷에 붙어 있는 라벨을 스캔해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마이클로짓 기능도 탑재됐는데요. 옷의 특징에 따라 제각각인 관리 방법을 앱 하나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경애(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마이클로짓을 통해서 내 소중한 옷의 목록과 관리 이력을 계속 확인할 수 있고요. 이 이력을 통해 소중한 옷을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직접 써보니까요. 세탁에서 건조, 공기청정, 제습에서 의류관리에 이르기까지 이제 많은 분들이 옷을 깨끗하고 깔끔하게 입고 보관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여기서 이만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 아기 고양이 구출 대작전

[앵커]
폭염 속에 갈 곳 잃은 길냥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얼마 전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발견된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무사히 구출됐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의 한 건물 앞에 붙은 쪽지 한 장.

#인터뷰
김유라(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출근길에 고양이 구조를 해달라는 종이가 붙어있는 걸 제가 보게 됐고요. 그걸 봤던 게 생각이 나서 점심 시간에 밥 먹고 나서 벤치에 앉아 있어봤어요. 그랬더니 아픈 고양이가 조금 있다 나오더라고요.”

한눈에 봐도 상태가 좋지 않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 더군다나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던 위험한 상황!

#인터뷰
김유라(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진짜 얘는 우리가 살려야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회사 안에 사는 고양이니까.”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던 고양이 구출 작전. 김유라 님은 직원들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오픈 채팅방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김유라(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저는 진짜 예상도 못했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하자라는 가이드도 주시고.”

채팅방에 모인 직원들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구조작전을 펼쳐나갔고 마침내 삼성 3119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고양이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약 30시간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구조 당시 고양이의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는데요.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계좌를 만들었고 그렇게 모인 돈은 무려 47만원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김유라(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아, 우리 회사 다닐만하다는 생각도 하고. (웃음) 그래도 세상이 아직 따뜻해, 라고 동기들한테도 말 많이 했거든요.”

그렇게 무사히 치료를 받은 뒤, 한 임직원의 임시보호를 통해 몰라 보게 건강해진 고양이. 그날 임직원들의 집단지성이 아니었다면 이런 건강한 모습을 보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인터뷰
오동훈(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그런 거에 좀 감동했어요. 사람들의 협동심. 집단지성이라는 게 사람들이 모이니까 뭐든 다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살려낸 소중한 생명!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앵커]
오늘 뉴스카페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도 생생한 소식과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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