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행 티켓의 주인공은? 비스포크 디자인 공모전 결선작 10편 공개

2019/10/26
본문듣기 AUDIO Play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밀라노행 티켓을 향한 최종 라운드가 시작됐다. ‘#BESPOKE랑데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는 10월 25일, 최종 후보에 오른 10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그중 최종 1위로 선정된 작품은 세계적인 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전시될 뿐 아니라, 실제 제품으로 출시될 기회가 주어진다.

비스포크 디자인 공모전 배너

“나도 비스포크 디자이너” #BESPOKE랑데뷰 디자인 공모전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하며 ‘취향 맞춤’ 냉장고 디자인의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BESPOKE랑데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1,100여 점의 디자인이 출품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에는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70편의 작품이 세상에 공개돼,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패션지 〈하퍼스 바자〉에서 개최한 ‘바자러브즈 파티’에서 공개 투표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이슈를 만들며 많은 참여를 끌어냈다.

▲ ‘바자러브즈 파티’에서 모두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던 ‘비스포크 존(BESPOKE ZONE)’. 파티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작품에 직접 투표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새롭게 세상에 나오게 될 비스포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바자러브즈 파티’에서 모두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던 ‘비스포크 존(BESPOKE ZONE)’. 파티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작품에 직접 투표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새롭게 세상에 나오게 될 비스포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10편의 작품들 공개

결선에 오른 10편의 작품을 아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밀라노행 티켓을 거머쥘 최종 1명의 주인공은? 오는 11월 13일에 발표된다.

구본아 作 〈Teeth of Time〉

구본아 作 <Teeth of Time>

 

김규호 作 〈자개〉

비스포크에서 연상되는 ‘창(窓)’에서 착안, 전통 창살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턴화한 작품

김규호 作 <자개>

 

김선우 作 〈Dodo with BESPOKE〉

멸종한 도도새를 통해 ‘꿈과 자유’를 이야기하는 작품

김선우 作 <Dodo with BESPOKE>

 

김영진 作 〈이야기가 있는 풍경〉

무의미했던 공기와 바람 등의 일상이 사랑하는 아내를 만난 뒤 행복으로 변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

김영진 作 <이야기가 있는 풍경>

김인화 作 〈Eternity〉

고귀함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

김인화 作 <Eternity>

 

김현수 作 〈위로〉

동양화 재료를 사용해 제주 풍경을 추상화한 작품. 작가의 기억 속 풍경을 형상화했다.

김현수 作 <위로>

 

박종희 作 〈아스라이〉

한국 전통의 가옥 형태의 창밖의 평온한 풍경을 바라보며 낮에는 차를 한잔, 저녁에는 약주를 한잔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

박종희 作 <아스라이>

 

손서희 作 〈Rush〉

도시 속 현대인들의 바쁜 모습에서 받은 영감을 캔버스 위에 담아낸 작품

손서희 作 <Rush>

 

심혜린 作 〈우리의 사연, 너는 내 별이다〉

일상 속에서 느낀 ‘심쿵’한 기억, 추억, 설렘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

심혜린 作 <우리의 사연, 너는 내 별이다>

 

조경민 作 〈Floating Rings〉

물 위에 떠 있는 ‘동심원’이라는 의미의 작품

조경민 作 <Floating Rings>

 

제품뉴스 > 가전

제품뉴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