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로운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액티브 센서’로 건강관리 기능 강화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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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쉽고 간편한 건강 관리를 위해 디지털 헬스 혁신을 주도해왔다. 특히 건강 관리는 정확한 측정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를 한층 더 강화했다.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 워치에 탑재되는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더 정확한 측정은 물론 기존 웨어러블에는 없던 새로운 건강관리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1]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PPG(광학심박센서) ▲ECG(전기심박센서) ▲BIA(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센서) 등 3가지 센서를 통합한 칩셋으로 2021년 출시한 갤럭시 워치4부터 해당 센서를 탑재해 체성분·심박·혈압·심전도 측정 기능을 제공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최신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를 개선했다.

먼저, 공간 확보를 위해 광센서(Photodiode) 성능을 개선해 단 4개의 광센서로 기존 8개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LED 배치를 최적화해 기존 녹색, 적색, 적외선 LED의 개수를 늘리고, 청색, 황색, 자색, 자외선 LED를 새롭게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신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심박수, 수면, 혈압[2], 혈중 산소포화도 및 스트레스[3] 등 건강 지표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며, 격렬한 운동 중 심박수 측정도 이전 보다 30% 더 정확해졌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탑재된 LED와 광센서를 통해 기존 웨어러블에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건강 지표의 측정까지 가능해졌다. 삼성전자가 최신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통해 첫번째로 선보일 기능은 최종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 측정이다. 생활 습관 및 식단에 영향을 받는 최종당화산물은 생물학적 노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를 활용해 사용자는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새로운 갤럭시 워치는 최종당화산물 지표 측정 외에도 다양한 신규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첨단 바이오액티브 센서에 갤럭시 AI를 활용한 기능으로 더욱 강력해질 갤럭시 워치가 더 많은 사용자의 건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1]갤럭시 워치6 대비

[2]혈압 측정은 일부 지역에서만 지원됩니다.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 4주마다 커프형 혈압계로 보정이 필요합니다. 혈압 기능은 고혈압이나 기타 질환을 진단하거나 심장마비 징후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만 22세 이상만 측정할 수 있으며, 의료 전문가의 진단 또는 치료 방법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3]기능 지원 여부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는 일반적인 건강 관리 및 피트니스 용도로만 사용됩니다. 의학적 상태나 질병을 감지, 진단 또는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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