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건조기, 자신 있게 권하는 이유 5
건조기는 영미권 시장에서 수십 년간 ‘필수 생활 가전’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오래전부터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건조기를 판매해왔는데요. 액티브워시, 애드워시에 이어 올 초 플렉스워시를 선보이며 세탁 가전의 진화를 선도해온 삼성전자가 이번엔 국내 시장에 건조기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날로 늘어나는 건조기 수요를 반영하고 한국 소비자에게 좀 더 편리한 세탁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실제로 최근 국내에서도 건조기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건조기는 유럽 시장에서 이미 그 성능을 인정 받은 제품입니다. 여기에 국내 소비자를 배려한 ‘특별 기능’이 추가됐죠. 빨래 널고 걷는 시간이 유독 아까우셨던 분, 빨래에서 위생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시는 분,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지대하신 분이라면 삼성 건조기를 눈 여겨봐주세요. 그 이유, 바로 지금 공개됩니다.
[여기서 잠깐!] 건조기 열풍, 알고 보면 이유 있다
① 빨래, ‘널고 걷는’ 시간도 아깝다
세탁기의 등장으로 가사 노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빨래 시간이 줄며 삶의 질이 대폭 개선된 건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탁기에서 빨랫감을 꺼내 털고 너는 시간, 햇볕에 말리는 시간, 다 마른 빨랫감을 걷어들이는 시간은 전혀 줄지 않았죠. 건조기를 사용하면 그런 문제가 간편하게 해결됩니다. 세탁기만 쓸 때보다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② 미세먼지∙황사 맞으며 말린다고?
대다수의 가정은 베란다나 옥상 등 야외에 빨래를 널어 말립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가을 자연 건조가 꺼려지는 건 그 때문인데요. 이 문제 역시 건조기가 있으면 말끔히 해결됩니다. 먼지 풀풀 나는 날은 물론, 비 오는 날에도 세탁부터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으니까요.
③ 엄두 못 냈던 이불 세탁도 ‘가뿐’
모든 세탁물이 그렇지만 이불 한 번 말리려면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쫙 펴서 널 만한 공간이 부족할뿐더러 탈수 후에도 일정 수분을 머금은 이불을 옮기려면 관절에 무리가 가기 일쑤죠. 건조기는 이불 건조에 특히 효력을 발휘합니다. 말릴 공간 걱정 따위 하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자연 건조에 비해 충전재 회복력이 탁월하고 건조 후 촉감도 더 부드럽거든요. 꼭 ‘세탁 후 건조’가 아니어도 됩니다. 적정한 회전과 더운 바람을 통해 쓰던 이불을 새 이불처럼 만들어주는 ‘에어워시’ 모드를 활용하면 매일 호텔에서처럼 보송보송한 이불을 덮으실 수 있습니다.
④ 습한 장마철, 퀴퀴한 냄새 안녕!
고온다습하고 비가 잦은 장마철엔 세탁을 끝낸 옷에도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 건조기만큼 고마운 존재가 없죠. 어떤 옷이든 1년 내내 산뜻하게 말려주거든요. 대가족이 거주하는 가구, 세탁량이 유난히 많은 가구라면 더 좋습니다. 빨랫감이 많이 쏟아지는 여름철에도 거뜬하게 건조 작업을 끝내주니까요.
⑤ ‘거실 내 건조’, 왠지 찜찜했다면
베란다 확장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빨래 널 공간이 마땅찮아 애 먹었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땐 딱히 맘에 들지 않지만 거실 한편에 건조대를 두고 말리는 수밖에 없으셨을 텐데요. 삼성 건조기는 전원만 있으면 거실·주방·세탁실·드레스룸 등 어디에나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습니다.
#1. 저온제습건조로 물기는 ‘쏙’, 옷감은 ‘보송보송’
삼성 건조기가 채택한 저온제습건조(Heat pump)는 고온 열풍으로 세탁물을 말리는 방식이 아니라 제습기처럼 옷감의 습기만 제거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옷감 손상은 줄고 건조 시간도 절약됩니다. 전기료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는데요. 실제로 삼성 건조기는 1회 가동 시 전기료가 179원 수준에 불과해 경제적입니다.
#2. ‘올인원’ 필터, 옷감 내 먼지∙보풀 두 번 걸러줘
삼성 건조기 도어 안쪽의 올인원(All-in-one) 필터는 옷감의 먼지와 보풀을 2중으로 잡아줍니다. 쫙 펼쳐주면 그간 모인 먼지와 보풀을 간편하게 버릴 수 있어 청소도 간편하죠. 2중 구조 필터는 먼지를 두 차례에 걸쳐 나눠 걸러주므로 열 교환기 오염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열 교환기 부분이 열리지 않아 먼지가 서서히 쌓이는 여느 제품과 달리 해당 부분을 쉽게 열어 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 오랫동안 사용한 후에도 처음과 같은 성능이 유지됩니다. 먼지가 가득 차면 알람(alarm)음이 울리니 교체 시기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겠죠?
#3. 집 안 어디에나 설치 가능… 양방향 도어도 편리
삼성 건조기는 배수구가 필요 없어 전원이 있는 곳이면 세탁실·주방·드레스룸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물통 비우기가 여의치 않은 가구를 고려한 배수 호스 설치도 가능하니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특허를 취득한 양방향 도어는 여는 위치를 좌우 어디로든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왼손잡이 고객도, 세탁실 구조상 도어를 왼쪽으로 여는 게 편한 소비자도 걱정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거죠.
#4. 응축수 수위 즉시 확인… 자주 비울 수 있어 위생적
삼성 건조기는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 중 유일하게 건조 과정에서 모이는 물, 즉 응축수가 물통에 얼마나 찼는지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기기 상단에 위치한 수위 표시 창 덕분이죠. 비단 알람음이 울릴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수시로 물 양을 확인하고 비울 수 있으니 위생적입니다.
#5. 건조대 삽입하면 신발∙스웨터도 깔끔하게 건조 가능
웬만해선 잘 마르지 않는 신발, 섬세한 관리가 필수인 스웨터 등을 건조하는 건 여간 까다롭지 않죠. 그럴 땐 드럼에 끼워 쓸 수 있는 건조대를 사용해보세요. 건조대 선반이 필터 위에 오도록 해 도어 앞쪽 홈에 맞춰 설치해주면 되는데요. 움직임 없이 평평한 상태로 건조할 수 있어 주름이나 구김이 최소화됩니다.
삼성 건조기엔 이 밖에도 사용자 편의를 배려,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건조가 끝난 의류 등을 꺼낼 때 불빛을 비춰주는 ‘드럼 라이트’ △어린이가 실수로 기기를 오작동하지 않도록 해주는 ‘차일드락(child lock)’ △각종 고장 상황과 관련, 스마트폰으로 결과와 조치 사항까지 알려주는 ‘스마트체크’ 등이 대표적입니다.
삼성 건조기는 세탁기의 등장만큼이나 여러분의 일상에 큰 변화를 안겨줄 제품입니다. 직접 써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실 거예요. 삼성 건조기가 바꿀 세탁 환경,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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