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분이면 세탁 끝! ‘퀵드라이브(Quick Drive)’를 공개합니다
좋은 가전제품이란,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들어준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 현장에서 ‘세탁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 퀵 드라이브(Quick Drive)를 선보인다. 짧은 세탁시간과 강력한 성능으로 집안 일에 들어가는 시간은 줄이고 여유를 선사할 ‘퀵 드라이브’는 어떤 제품일까?
위 아래, 앞 뒤! 4방향 움직임으로 39분만에 완성되는 세탁!
퀵드라이브의 가장 큰 장점은 세탁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세탁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 50% 줄여 2시간 11분 Cotton 코스는 1시간 6분으로 완성된다. 가장 주목할 점은 ‘수퍼 스피드 코스’를 사용하면 단 39분만에 빨래가 끝난다는 것. 39분만에 과연 꼼꼼하고 깨끗한 세탁이 가능할지 의심된다면 걱정은 말끔하게 떨쳐내도 내도 좋을 듯 하다. 바로 퀵드라이브(Quick Drive)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 드럼 세탁기의 경우에 세탁물이 떨어지는 힘, 즉 낙차에 의한 힘으로 세탁하는 방식을 취했다면 퀵드라이브(Quick Drive)의 큐드럼(Q-Drum)은 세탁기의 드럼에 독립적으로 회전하는 후면 펄세이터를 장착하여 앞뒤 물살방향을 더했다. 퀵드라이브 기술은 빨랫감을 총 4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세탁을 하기 때문에 세탁력은 강해지고 세탁시간은 절반으로 줄었을 뿐 아니라 짧은 세탁시간으로 옷감을 보호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코스(cotton 40도 중부하)에서 삼성의 기존 드럼 세탁기 대비 20%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퀵드라이브’는 세계적인 제품 테스트 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세탁시간은 절감하면서도 세탁성능과 옷감손상도가 기존 수준으로 유지됨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럽 최고 섬유 관련 인증 연구소인 독일 호헨슈타인(Hohenstein)은 ‘퀵드라이브’가 옷감 손상 없이 세탁시간을 50% 단축한다고 평가했다.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맞춤’가능한 스마트 세탁기 퀵드라이브(QuickDrive)
삼성전자 퀵드라이브(Quick Drive)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동작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큐레이터(Q-rator)’기능을 적용해 소비자의 세탁 관련 고민을 대폭 덜어 주는 ‘세탁 도우미’ 역할을 한다.
큐레이터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런드리 레시피(Laundry Recipe)와 런드리 플래너(Laundry Planner), 홈케어 위저드(HomeCare Wizard) 등이 있다. ‘런드리 레시피’는 옷감, 컬러, 오염도에 따른 최적의 코스를 제안하며, ‘런드리 플래너’는 사용자가 앱을 통해 세탁이 끝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세탁기가 작동하는 ‘시작시간’을 설정하는 것이 아닌 ‘완성 시간’을 설정하는 것이다. 퇴근 후 도착시간에 맞춰 시간을 설정해놓으면 집에 도착함과 동시에 방금 세탁이 끝난 개운한 빨래를 널 수 있다. 또한 제품을 상시 진단하는 지능형 원격진단 서비스 ‘홈케어 위저드’로 세탁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진단 및 정확한 해결 방법 제시가 가능해 세탁기 관리가 더욱 편리해졌다.
‘자동 보충 서비스(ARS; Auto Replenishment Service)’ 기능도 있어 세제에 세탁횟수를 연계시켜놓으면 세제가 부족할 경우 연결된 온라인 몰에서 자동구매가 이루어진다. 이 밖에, 세탁물의 양, 오염 정도 등을 감지해 세제 및 유연제를 최적의 양으로 자동투입하고 알아서 세탁하는 ‘오토 옵티멀 워시(Auto Optimal Wash)’, 세제 침투력을 높여 찬물에서도 세탁이 가능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에코버블’, 세탁 중 언제든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 기능도 탑재 돼 있다.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확 줄어든 세탁시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확대된 스마트 기능을 갖춘 퀵 드라이브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여유가 생기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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