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역량 키워 취업 문 연다” SSAFY 3기 모집
실전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SSAFY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발표하고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SSAFY 역시 그 일환 중 하나.
SSAFY 3기에는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년간 서울∙ 대전∙ 광주∙ 구미 4개 지역에서 자바(JAVA), 파이썬(Python) 등을 활용한 코딩 수업, 임베디드 과정 등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생 혜택도 눈에 띈다. 전 과정이 무상으로 이뤄지고 교육생 전원은 매달 100만 원의 지원비를 받는다. 또, 진로 설계를 돕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우수 교육생에겐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를 부여한다. 인문, 경영, 예술문화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코칭 프로그램 ‘SSAFY 밋업(MeetUp)’도 자랑거리.
SSAFY 교육생들은 소프트웨어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헬스케어 앱을 개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18년 12월부터 시작한 1기 교육생 500여 명중 180여 명은 취업에 성공해 조기 졸업하기도 했다. SSAFY 3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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