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주로 가는 디지털 관문”… 삼성전자, 독일 자이스 천체투영관에 몰입형 디스플레이 설치
2026/04/08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의 ‘자이스 천체투영관(Zeiss Grand Planetarium)’에 LED 사이니지를 설치해 전시장 입구를 우주를 향한 역동적인 디지털 관문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는 매년 이곳을 찾는 수십만 명의 방문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천체투영관의 새로운 관람 문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자이스 천체투영관은 천문학과 우주 탐사 관련 전시· 이벤트를 선보이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거점이다. 베를린 천체투영관 재단(Planetarium Berlin Foundation)은 관람객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로비에 우주를 시각적으로 재현한 몰입형 공간을 조성했다.
첨단 기술로 구현한 생생한 우주의 신비

자이스 천체투영관 로비에는 삼성전자의 LED 사이니지 ‘IEA 시리즈’ 캐비닛 85개를 활용한 V자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2.0mm의 미세한 픽셀 피치와 3,84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이 디스플레이는, 가까이서 보거나 카메라로 촬영해도 화면 깜빡임 없이 선명하고 정교한 화질을 유지한다. 천체투영관은 이러한 고성능 설계를 바탕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과학 콘텐츠와 생생한 우주 영상을 관람객들에게 더욱 사실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단순한 화면을 넘어, 이 공간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적 중심지이자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해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유연한 설치 구조 덕분에 교육용 시각 자료부터 행사 공지, 국제우주정거장(ISS) 실시간 영상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지식을 경험으로 바꾸는 혁신적 파트너십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자이스 천체투영관의 전문 콘텐츠가 만나 탄생한 혁신적인 협업의 결과물이다.

베를린 천체투영관 재단의 팀 플로리안 호른(Tim Florian Horn)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현대적 관람 경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아미트 채터지(Amit Chatterjee) 매니저는 “삼성의 LED 사이니지는 독보적인 화질과 높은 안정성, 유연한 활용성을 고루 갖췄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지식을 시각화하고 공간을 특별한 경험의 장으로 변화시킨 완벽한 사례” “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자이스 천체투영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복잡한 과학 정보를 얼마나 쉽고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입증했다. 나아가 천체투영관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람객들이 우주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적 영감을 얻는 소통의 장으로서 과학 지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