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의날 특집] 삼성전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활동, 한눈에 확인하세요!
오는 5일(일)은 ‘세계환경의날(World Environment Day)’입니다. 세계환경의날은 1972년 6월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처음 시작됐는데요.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같은 날을 ‘환경의날’로 지정,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이상 기후 발생 등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이런 문제를 인식, 세계 각국에 분포한 지법인(미국∙파나마∙콜롬비아∙독일∙영국∙우크라이나∙포르투갈∙루마니아∙덴마크∙스웨덴·중국·태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환경의날을 맞아 삼성전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임직원이 직접 실천하는 ‘환경 정화 활동’
가장 먼저 소개할 활동은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펼친 환경 정화 캠페인입니다. 이들은 산∙바다 등 자연은 물론, 주변 지역까지 살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폐가전 재활용 캠페인과 공원 나무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 국가별로 정리했습니다.
지난해 5월 31일(이하 현지 시각) 삼성전자 파나마법인 임직원 17명은 자원봉사자 325명과 함께 파나마 비에호 해변(Viejo beach)을 찾았습니다. 연안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 거였는데요. 이날 하루 동안 수거된 쓰레기만 3800㎏ 이상이었다고 하네요
지난해 9월 18일 삼성전자 영국법인 임직원들도 웨스트 위터링 해변(West Wittering Beach)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0월 23일 삼성전자 독일법인 임직원 54명은 독일 환경부(Hessische Ministry of Environment)가 지정한 ‘클린 비즈니스 데이(Clean Business Day)’를 맞아 주변 지역 정화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 우크라이나법인 임직원 150명은 지난해 4월 23일과 25일, 10월 9일 등 사흘에 걸쳐 현지 비정부기구(NGO)가 주최하는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공원 내 나무를 심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삼성전자 포르투갈법인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임직원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폐가전 회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4톤가량의 폐가전(컴퓨터∙휴대폰∙배터리 등)이 수거됐으며 그중 500㎏은 임직원의 참여로 회수됐습니다. 포르투갈법인은 기간 중 재활용된 폐가전 판매 수익금으로 삼성 TV 네 대를 구입, 리스본 내 한 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세계환경의날엔 포르투갈법인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전기∙하이브리드 승용차 사용을 독려하는 시승회가 열렸습니다. 당시 법인 측은 환경 문제 인식을 높이는 포스터를 제작,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루마니아법인은 5년 전부터 재활용 기관 에코틱(ECOTIC)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재활용과 환경의식 개선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루마니아법인 임직원들은 에코틱이 폐가전 회수∙재활용과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이동식 교육 체험관(Caravanaecotic)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세계물의날’이었던 지난 3월 22일, 임직원 1600여 명이 참여해 물 절약기를 배치하고 물 절약기 사용을 권유하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태국법인은 올해 ‘세계물의날’에 공장 뒤 운하 영역을 넓히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운하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 밝힌 ‘친환경 교육’
미국·파나마∙콜롬비아·스웨덴 등 적지 않은 삼성전자 해외법인에선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교육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인 만큼 쉽고 재밌는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그럼 미국법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부터 살펴보실까요?
삼성전자 미주법인은 지난해 2월부터 5개월간 기후 변화에 대한 청소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 교육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 인증 제품 찾기 △대기 전력 줄이기 △발전소 방문하기 등 다양한 과제를 북미유소년단체(BGCA, Boys & Girls Clubs of America) 회원들에게 제시하고 수행 결과를 평가한 후 우수 그룹을 선정, 시상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는데요. 수상자에겐 삼성전자 최신 제품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곁들여지며 북미 전역 219개 그룹, 1038명의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삼성전자 파나마법인 임직원들은 현지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와 전통을 가르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환경 보호를 실천했습니다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은 전자제품 사용과 전자폐기물(e-waste) 재활용을 주제로 현지 초등생 대상 친환경 스쿨을 개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콘셉트를 적용,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보다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노래 등의 요소가 더해지며 특히 호응을 얻었습니다
삼성전자 스웨덴법인은 지난해 현지 재활용 업체,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과 손잡고 7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활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못 쓰게 된 제품을 재활용,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삼성 ‘플래닛퍼스트 친환경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규모를 확대해 연간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매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친환경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플래닛퍼스트 친환경스쿨에 참여한 아이들은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친환경 수업을 듣고 자가발전 손전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함께 참여한 지도교사 등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세계 각국 법인에서 진행됐거나 진행 중인 친환경 활동을 살펴봤는데요. 삼성전자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 캠페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활동에 뉴스룸 독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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