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혈맹 승부 속 갤럭시 S8 –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결승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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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대표적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출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 S8과 갤럭시 S8+(이하 ‘갤럭시 S8’)는 불칸(Vulkan) API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삼성전자와 넷마블이 만나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 1’을 공동 개최했다.

최강의 혈맹을 가리는 이번 공식 대회엔 오프라인 예선에만 900여 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혈맹이 6월 18일부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고, 7월 2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마침내 결선이 열렸다. 갤럭시 S8과 삼성 덱스(DeX)도 함께한 승부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봤다.

갤럭시 S8 -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결승

모바일 게임 대회 현장에서 만난 갤럭시 S8

이번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에선 다른 게임 대회와 다른 점이 있었다. 대회에서 갤럭시 S8과 삼성 덱스가 사용된 것이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PC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덱스 스테이션에 갤럭시 S8을 꽂고 모니터·키보드·마우스와 연결하면 마치 데스크톱으로 게임하듯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길 수 있다.

삼성 덱스 화면

S8 모양으로 구성된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자리마다 갤럭시 S8과 삼성 덱스 스테이션이 설치돼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모니터·키보드·마우스로 가득 찬 선수석만 보면 ‘모바일 게임’ 대회라는 걸 알기 어려울 정도였다. 리니지2 레볼루션 등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가 있는 게임에선 미세한 컨트롤 차이가 승패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큰 화면에서 좀더 세밀한 제어가 용이한 삼성 덱스는 보다 풍부한 게임 환경을 만들어준다.

의자 5개

전날 4강전을 벌인 리더·벤허·엔틱·젠틀 혈맹이 이날 결승전과 3·4위전에서 대결했다. 결승에 오른 두 혈맹은 본선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왔고 게임 스타일이 달라, 어느 팀이 초대 챔피언이 될지 관객들의 눈과 귀가 쏠렸다. (※4강 혈맹은 가나다 순. 이날 경기 결과는 11일 OGN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결승전을 직접 관람해보니 방송으로 경기를 볼 때와 느낌이 사뭇 달랐다. 커다란 전광판을 보는 동안 내 손에 마우스가 쥐어진 기분이었다.

경기 중계 해설

선수들뿐 아니라 게임 해설자도 갤럭시 S8과 삼성 덱스를 활용했다. 게임 해설은 프로그램의 흐름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갖고 있다. 빠르게 진행되는 모바일 게임 대회에서 해설자도 스마트폰으로 선수들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경기 상황을 보게 된다. 삼성 덱스 환경에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경기 중계에도 도움을 준다.

노트북 화면

이날 경기를 중계한 이동진 캐스터<아래 사진>는 이번 토너먼트가 열리는 동안 삼성 덱스의 확장성에 매우 만족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해설에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크게 키우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과정이 복잡했다”며 “하지만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 속 정보들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PC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로 넓은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동진 캐스터

게임 경험을 확장하는 삼성 덱스

이날 현장 관람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오전부터 장맛비가 내렸지만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게임 팬들이 찾아왔다. 상암 OGN e스타디움 건물 1층엔 갤럭시 S8 체험존도 설치돼 있었다. 경기 전후로 많은 관객들이 방문해 갤럭시 S8과 삼성 덱스를 살펴보는 모습이었다.

줄 서 있는 학생들

현장 관람의 여운을 안고, 체험존에서 갤럭시 S8과 삼성 덱스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직접 플레이 해봤다. 화면이 확장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어 세밀한 조종이 가능했다. 모바일 게임을 큰 모니터에서 즐기는 생생함도 색다른 느낌이었다.

남자 둘이 게임하는 모습

직접 다녀온 리니지2 레볼루션 토너먼트 현장은 게이머들의 열정은 물론 게임 세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접목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토너먼트의 다음 시즌도, 스마트폰을 통해 더욱 즐거워지는 게임도 계속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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