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모드 마을에 사는 내 친구 크로크로랑 박물관 가자

요즘 어린이들에게 전화기를 표현하라고 하면 손바닥을 콕콕 누르는 동작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터치가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건데요. 어린이들을 위한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키즈모드’가 어린이 박물관에도 자리잡게 됩니다. 모바일 체험과 오프라인 활동의 특별한 만남, 어떤 내용인지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살펴봤습니다.

스마트폰 좋아하는 우리 아이, 박물관 가자!

키즈모드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스마트폰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와 자체 동물 캐릭터들을 통해 즐거운 놀이와 학습도 도와줍니다. 키즈모드가 어린이 박물관과 만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고양시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는데요. 키즈모드를 활용한 전시관을 구축하고 여러 가지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10월 한 달 간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스마트폰에 키즈모드를 설치한 방문객은 평일 오후 3시 이후 고양어린이박물관에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일 선착순 30명 대상, 스마트폰 1대당 최대 4인까지 입장 가능)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키즈모드 체험부스가 운영됐는데요. 카카오키즈탭으로 키즈모드를 사용해보면서 어린이를 위한 태블릿의 장점과 카카오키즈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박물관 마당에서 크로크로 캐릭터를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스마트폰 안전 놀이터, 키즈모드

키즈모드는 어린이가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어른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자녀가 유해한 정보에 접근하진 않을지, 실수로 중요한 개인정보를 건드리지는 않을지 부모들은 걱정하는데요. 키즈모드에선 아이가 접근할 수 있는 앱과 연락처를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일반 모드로 나갈 수 있고 앱별·시간별 리포트도 제공돼,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키즈모드는 즐겁습니다. 크로크로, 바비, 리사, 쿠키 등 캐릭터를 직접 꾸미고 씻기면서 바른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사용한다면 아이와 S펜을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키즈모드에서 지원하는 ‘키즈 그림판’은 디지털 스케치북이 될 뿐 아니라 모래에 그리기, 스크래치 패드에 그리기, 어린이 전용 컬러링 북 등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는데요. S펜을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키즈모드는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놀이와 학습을 지원합니다. 키즈모드 안의 키즈 스토어에서 2500여 개의 유·무료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요. 연령대별 교육 콘텐츠는 물론 인기 캐릭터 기반의 앱도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키즈 서비스와 제휴해 카카오키즈의 동요, 동화, 스마트 학습 등 15000여 가지 콘텐츠 이용이 가능합니다.

키즈모드는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고민하고 긍정적인 면을 최대화하는 사려 깊은 서비스입니다. 이번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어린이들이 모바일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는데요.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창의력도 쑥쑥 길러볼까요?

▲ 한글날 고양어린이박물관 실내·외에서 열린 키즈모드 이벤트

▲ 한글날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한글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