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키치키챠카쵸 ⑩‘모바일 보안 기술’ 편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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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키치키챠카쵸 제 10화 모바일 보안 기술 테키치키챠카쵸 모바일 보안 기술 이 콘텐츠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함께 기획, 제작됐습니다

현관문 혹은 자동차 앞에서 양 쪽 주머니를 다 뒤져도 열쇠가 보이지 않았던 경험. 모두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누군가가 내가 잃어버린 열쇠를 줍는 순간, 집과 자동차의 보안에는 구멍이 뚫리고 맙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방지해주는 기술이 ‘모바일 보안 기술’인데요. 지문, 홍채, 얼굴, 목소리 등 고유한 신체 정보를 ‘내 몸 안의 열쇠’로 등록해 분실을 막는 시스템입니다. 최근에는 사용자의 자세, 체형, 동선 등을 활용하며 보안 강도를 한층 끌어올렸는데요. 잠이 든 배우자의 지문을 조심스럽게 인식시켜 휴대폰 잠금을 여는 드라마틱한(?) 상황도 방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함께 선보이는 신개념 웹툰 ‘테키치키챠카쵸’, 그 열 번째 이야기. ‘모바일 보안 기술’ 입니다.

이야 집이 으래ㅣ으리하구나 나 홀로 집에 촤ㅣ신판이 제자고디는 건가요 혼자 살면서 다 관리가 돼? 청소도 그렇고 도둑이 들어와도 모르겠네 너무 오버들 하지마 요즘에는 보안 개ㅣ술이 좋아져서 누가 침입하는 건 철저하게 관리가 돼 눈에 띄는 장치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럼 우리 잠깐 나갔다 와볼래? 봐봐 손잡이를 잡는 내 지문으로 문이 열리지? 그럼 내가 손을 억지로 끌어당기면? 엇 안열리네 문을 부술 작정이냐? 지문이 닿는 순간 내 홍채랑 자세 체형도 함께 인식하게 돼 어때 보안ㅇ 철저하지? 그럼 이 넓은 집 좀 몰래 구경해 볼까? 삐삐삐삐 집안에서도 목소리랑 걷는 모습을 계속 확인해서 혹시 누가 몰래 들어오면 경고음이 울리지 꽥 이게 무슨 소리야 나 아무 짓도 안했는데.. 정말 보안이 철저하네 도둑 걱정은 없겠네 이게 다 생체 인식과 보안 기술 덕분이지 그럼 이제 드라이브나 가볼까? 자동차 키도 없이 어떻게.. 문은 지문으로 열었고 시동은 3D 얼굴인식과 홍채인식으로 열었지 자 어디로 갈까? 가을 공기도 좋은데 바람 좀 쐬러 교외로 가볼까? 신나게 놀아야지 사람들 많은 곳으로 고고! 목적지는 어디로 하시겠습니까? 이태원! 등록이 되지 않은 음성입니다. 음성도 보안 인식이 되어 있어 내 목소리에만 작동하지~ 가평역으로 가줘 어디서 자랑질이야? 우리 음성도 등록새ㅣ켜줘~ 헛 그럼 보안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