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응원과 선수들의 투혼이 하나 되다! 삼성 썬더스 챔피언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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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썬더스 챔피언 결정전

삼성 썬더스(Thunders)는 2008~2009시즌 이후 8년 만에 결승전에 오르며, 11년 전(2005~2006시즌 우승)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그 도전의 중심에는 결승전에 진출한 투혼의 삼성 썬더스 선수와 열성적인 팬들이 있다. 팬들과 하나돼 정상을 향해 등반하는 삼성 썬더스의 생생한 현장을 찾았다.

 

소통으로 일궈낸 커다란 변화, 삼성 썬더스

신흥수씨

이번 시즌 삼성 썬더스는 리그 3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결국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런 훌륭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소통’이라는 삼성 썬더스 구단의 남다른 운영방식 덕분이었다. 삼성 썬더스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신흥수(제일기획 삼성 썬더스 농구단)씨는 “우리 팀은 감독과 선수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그 결과, 서로를 믿고 의지해 침체된 분위기 없이 결승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장 내부

삼성 썬더스의 지속적인 인기 비결 역시 팬과의 소통이다. 신흥수씨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려고 노력한다”며 “페이스북을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삼성 썬더스는 치어리더와 관중들이 함께하는 응원전의 열기가 정말 뜨겁다. 경기 시작 전 관중에게 응원교육을 해 삼성 썬더스의 농구를 한 층 더 즐기도록 소통하기 때문이다.

박수미씨

현장에서 경기를 더욱 뜨겁게 만드는 삼성 썬더스의 목소리, 박수미<위 사진>(삼성 썬더스 장내 아나운서)씨는 “항상 꿈꿔왔던 순간”이라며, “체력적으로 힘든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너무 고맙다”며, “선수들과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 열성적으로 응원하고 있으니 꼭 우승을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나는 응원, 경기관람과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은 덤으로!

농구하는 모습

삼성 썬더스는 팬들이 좀 더 가까이서 선수들을 볼 수 있도록 VR 석을 마련했다. 잠실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VR석’은 VR(가상현실 기기)을 쓴 것처럼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좌석이다.

김세훈씨, 신은선씨

누구보다 일찍 도착해 경기를 기다리던 김세훈<위 사진 오른쪽>(28, 학생)씨는 “다른 구장은 테이블 석이 가장 좋은 자리인데, 삼성 썬더스는 선수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VR 석이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체육을 전공한 신은선<위 사진 왼쪽>(28, 학생)씨는 “삼성 썬더스에 더 많은 팬들이 찾아와 숨 쉴 틈 없는 흥분의 도가니를 같이 즐기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안지현씨

첫 응원을 삼성 썬더스에서 시작한 치어리더 안지현<위 사진>씨는 “팬들의 응원은 선수뿐 아니라 치어리더에게도 힘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응원이 잘 되고 신나야 선수들이 힘을 받아 경기도 잘 풀리고 팬들도 즐겁기 때문에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실제로 안지현씨가 소속된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팀 ‘썬더걸스’는 코트가 아닌 관중석에서 팬들과 하나 되는 응원을 펼친다. 안지현씨는 두 손을 꼭 모으며, “선수들이 꼭 우승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선수들과 팬 응원단이 하나 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이야기했다.

이벤트

삼성 썬더스의 인기비결 중 하나는 타 구단보다 이벤트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정규리그에는 경기 시작 1시간 반 전에 외부에 설치된 골대에서 갤럭시 슈팅 7 이벤트 예선전을 진행하며 하프타임에 우승자에게는 갤럭시 S7을 증정하는 갤럭시 스폰서십을 진행했다. 그뿐 아니라 쿼터 종료 후 열정적으로 응원한 블록을 선정해 그 블록의 팬들에게는 바나나를 증정하고 작전타임 때는 음료수와 피자를 추첨해 선물한다. 승리 시에는 선수들의 사인볼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농구 외에도 많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삼성 썬더스 팬들만의 특권은 경기장을 파랗게 물들였음이 분명했다.

김윤호씨와 그의 가족

삼성 썬더스의 열렬한 팬인 김윤호(49, 회사원)씨는 “중간에 소소한 이벤트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자주 경기장에 오는 편이에요. 갤럭시 슈팅 7 같은 이벤트가 있어 경기장에 오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며 “오늘은 11년 전 우승기념 티를 받았는데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고 미소지었다. 삼성 썬더스는 이번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썬더스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면 썬더스 티셔츠를 선물 한다.

삼성 썬더스

이번 시즌 삼성 썬더스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선수와 감독, 그리고 팬이 만든 결과물이다. 5월 2일 19시에 삼성 썬더스의 마지막 홈경기가 열린다.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투혼이 함께해 삼성 썬더스의 도전이 좋게 마무리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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