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영화관의 새로운 기준”…삼성 오닉스가 선도하는 시네마 혁신
영화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관객들은 단순히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보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고 있다. 극장가는 관객의 요구에 따라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극장 산업 전반에 커다란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인 ‘시네마콘(CinemaCon) 2025’에서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 (모델명: ICD)’ 신제품을 공개하며 시네마 경험 혁신을 이끌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오닉스를 통해 제시한 프리미엄 영화관의 새로운 기준을 ▲화질(Visuals) ▲공간(Space) ▲일관성(Consistency) 측면에서 각각 살펴보자.
▲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인 ‘시네마콘 2025’에서 ‘오닉스’ 신제품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압도적인 화질(Visuals)로 선사하는 극강의 몰입감
OTT 플랫폼의 부상과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도 관객들이 여전히 영화관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몰입감’이다. 영화관은 스마트폰, 햇빛, 소음, 집안일 등 일상적인 방해 요소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영화에 몰입함으로써 또 다른 세계의 감동을 경험하게 해 준다.

▲ 삼성 ‘오닉스’로 상영된 픽사(Pixar)의 애니메이션 작품 ‘인사이드 아웃 2(Inside Out 2, 2024)’. 최상의 밝기와 높은 색상 정확도로 캐릭터의 디테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극강의 몰입감을 위해선 제작자가 의도한 색상, 명암 등 세부적인 요소까지 관객에게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오닉스는 4K 해상도는 물론 DCI-P3 100%의 정확한 색 표현과 깊은 블랙감, 무한한 명암비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어둠 속에 숨은 디테일부터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과 질감 표현까지 스크린에 그대로 담아내 관객이 영화 속 세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게 한다.

▲ 삼성 ‘오닉스’를 통해 상영되는 픽사(Pixar)의 ‘라이트이어(Lightyear, 2022)’(상)와 ‘소울(Soul, 2020)’(하). 세밀한 명암비와 깊은 블랙감이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장면을 구현한다
기존 프로젝터(projector, 영사기)에서 발생했던 해상도 저하나 밝기 불균형 등의 문제도 걱정 없다. 오닉스는 기존 프로젝터 대비 약 6배 밝은 최대 300니트(Nit)의 밝기를 지원해, 조도가 비교적 높은 환경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다. 덕분에 극장들은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실황이나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상영하며 보다 다양한 수익원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 삼성 ‘오닉스’ 는 최대 3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조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콘서트,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할 수 있다
최적의 공간(Space) 효율로 차별화된 시네마 환경 조성
프리미엄 시네마 경험에 대형 스크린과 고화질은 기본이다. 최근 많은 영화관들은 마치 항공기 비즈니스석처럼 크고 편안한 리클라이너 좌석이나 다이닝 시네마를 도입하며 보다 특별한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닉스는 높은 공간 유연성으로 프리미엄 시네마 공간의 완성을 돕는다. 시네마 LED 스크린은 특성상 별도의 영사실이 필요 없어 상영관 내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리클라이너 좌석을 갖춘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삼성 ‘오닉스’로 상영 중인 픽사의 ‘엘리오(Elio, 2025)’
오닉스 신제품은 표준 크기[1] 외에도 스크린을 더 크게 확장 설치할 수 있는 스케일링(Scaling, 크기 조절) 옵션을 제공해 상영관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크린을 설치할 수 있다. 스케일링 시 일반 영화의 표준 비율(Scope ratio, 2.38:1, Flat ratio 1.85:1)을 유지한 채 화면 크기를 최대한으로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오닉스는 가장자리 왜곡이나 해상도 손실 없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어떤 좌석에서도 최적의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간 효율 극대화, 편안한 좌석, 그리고 극강의 화질이 결합되면 그야말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상영관을 구성할 수 있다.

▲ 삼성 ‘오닉스’는 높은 공간 효율로 프리미엄 시네마 경험과 고급 다이닝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간이 지나도 일관되게 유지되는(Consistency) 프리미엄 시네마 경험
오닉스는 우수한 화질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기존 영사기 방식의 상영관은 장비의 성능이나 수명에 따라 화면이 흐릿해지거나 색이 틀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반면 ‘오닉스’는 설치와 유지 보수 시 모듈별 색상을 균일하게 조정해 주는 ‘자동 캘리브레이션 솔루션(Auto Calibration Solution)’ 기능을 탑재해 최적의 화질을 일관되게 제공한다.
또한, 시네마 LED 업계 최초로 최대 10년[2] 까지 보장되는 장기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한다.

▲ 삼성전자의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
2017년 세계 최초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이후 글로벌 유수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들과의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삼성전자는 시네마 LED 스크린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시네마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1]가로 길이 기준 ▲5미터(가로 길이 기준, 픽셀 피치 1.25mm) ▲10미터(2.5mm) ▲ 14미터(3.3mm) ▲20미터(5.0mm)
[2]표준 보증기간 3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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