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록(Rock)’과 함께 – 지산밸리록페스티벌 1일차

2011/09/15 by 블로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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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블로거스와의 만남 삼성전자 사람들의 진실하고 솔직한 이야기! 77명 임직원 필진(블로거스)들이 전하는 세상사는 이야기화 삼성전자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직장인들은 휴가를 생각하고, 학생들은 방학을 생각하는 뜨거운 여름이 어느새 끝이 났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일 것 같다. 하지만 역시 여름하면 생각이 나는 것 중에 ‘록페스티벌’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올해도 여름이 왔고 다양한 ‘록페스티벌’이 서로 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지만, 내가 선택한 것은 떠오르는 신예 <지산 밸리록페스티벌>이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7/29(금)~31(일), 3일간 진행되었고 총 9만 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즐기고 갔다.
지산밸리록페스티벌 그 첫날.

우선 필요한 것은 입장권.


지산 록 페스티발 입장권
1일권 보다는 3일권이 싸고, 3일권도 조기 예매를 하면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위에 있는 티켓은 3일권 1차 예매권, 만만치 않은 금액으로 열심히 즐겨야겠다.

표를 구했으면 지산리조트까지 타고 갈 교통편을 구해야 한다. 자가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주차장이 부족할 뿐 아니라 한껏 달궈진 몸을 식히기 위해 맥주 한잔은 필수이니 안전운전을 위해서라도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하도록 하자. 서울은 사전 예약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항시 탈 수 있는 분당으로 가는 것이 좋다. 다행히도 분당선 출발이 오리역이라 집에서 가까워서 편히 다녀올 수 있었다. (서울 편도 만원, 분당 편도 5천원. 서울 편도 값에 왕복할 수 있다!)

우측에 조그마하게 보이는 사람있는 곳이 매표소~

▲ 우측에 조그마하게 보이는 사람있는 곳이 매표소~

지산 도착!
벌써부터 몸을 울리는 베이스에 피가 끓고 있는 것이 뛰어 가고 싶은 심정이다. 티켓을 3-DAYS 밴드로 교환하고(멋지다! 오렌지 밴드), 성인 인증 받고(맥주를 위해) 타임테이블이 들어있는 목걸이 걸고 입장~

손목에 찬 오랜지색 입장 밴드
축제 안에 들어왔다.
도심에서 볼 수 없는 패션~ 이곳은 자유를 추구하는 매니아들의 공간(사람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퇴근하고 바로 왔더니 메인 스테이지 공연 시작 전, 적당한 자리를 잡고 기다리자. (뛰고 싶은 사람은, 중앙으로) DJ-DOC 모습에 열광하기 시작한다. 함께 뛰는 거다.

열광적인 무대
잔디 밭 위에 펼쳐진 큰 무대
땀 빼고 났으니 주위도 구경해보자. 오… 버니니, 스파클링 와인으로 달달하다.

버니니 들고 옆 스테이지로 가보자. 한적하고, 넓고, 푸르다! (텐트 치고 캠핑도 가능)

음료를 파는 매점
이곳에서 모든 금융거래는 *T머니를 사용해야 하므로 미리 충전해서 가자.
(NFC 기능이 있는 핸드폰 소유자는 핸드폰에 T머니를 충전하면 편하다)

그렇다, 필자의 사진 중 가장 어.두.운. 것으로 골랐다

▲ 그렇다, 필자의 사진 중 가장 어.두.운. 것으로 골랐다

수영장 옆에 위치한 Green Stage
수영장 옆에 있어 시원한 배경의 Green Stage에서 열창하는 ‘ATARI TEENAGE RIOT’
그래 이것이 록이야! 

열광적인 락 페스티벌의 모습
오늘의 하일라이트를 위해 잠시 구경하고 다시 Big Top으로 go go. 자리를 잡자.
슬슬 다리가 아프니 무대가 잘 보이는 언덕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보기로 했다. 아래 저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가. Chemical Brothers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일렉트로닉 장르의 창시자라고나 할까 전자음과 화려한 조명 효과로 모두를 열광시켰다.

열광적인 락 페스티벌의 모습
밤새 이어지는 라인업을 뒤로하고 내일을 기약하기로 하자.
(퇴근하고 바로 왔더니 몸에 무리가)
내일은 모두가 기다려 온 ARCTIC MONKEYS, 그리고 내가 기다려 온 자우림, 마무리 UV~*

 

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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