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CPC] 코드그라운드에서 실전 감각 키우세요_제2회 SCPC 준비 ‘꿀팁’
소프트웨어 인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적극적으로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 쏟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제2회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이하 ‘SCPC’)를 개최합니다.
지난 제1회 대회엔 무려 4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참여해 국내 최대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로 발돋움했는데요. 이번 제2회 대회는 총 5000만 원 상당의 상금 수여는 물론 우수 입상자 채용 우대,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참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지금도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신가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SCPC 참가 신청 방법과 대회를 준비하는 유용한 팁을 전달드립니다.
#1_참가신청? 코드그라운드 가입부터!
이번 대회는 국내·외 대학생(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재학생 또는 휴학생, 전공 무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코드그라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가를 위해서는 회원 가입 단계에서 위 화면의 체크박스에 체크를 한 후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요(이미 회원가입 한 경우 정보 수정을 통해 참가 가능).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입력해주세요.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 이후 온라인 예선은 6월 말과 7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본선 대회는 8월 15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니 이 역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C, C++, Java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요. 이와 더불어 오프라인 본선에서는 문제 풀이를 위해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이클립스(Eclipse)와 같은 개발툴(tool)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입니다. 소스코드 제출 횟수에 제한이 있는 만큼 툴 사용은 필수죠. 제한된 시간 내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소스 코드를 제출하는 운영 방식인 만큼 문제를 푼 개수, 속도 등을 감안해 등위가 결정되는데요.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고리즘을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대회 준비가 수월하겠죠?
#2_기출 문제 통해 대회 분위기 미리 느껴보세요
어떤 문제가 나올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공식 페이지인 ‘코드그라운드’에는 제1회 SCPC 출전 문제가 공개돼 있습니다.
다양한 난이도로 이뤄진 총 24개의 연습, 기출문제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코끼리의 이동 경로를 분석하는 ‘코끼리의 경로’, 의료봉사 봉사팀을 배정하는 ‘의료봉사’ 등 지난 대회 예선과 본선에 출제됐던 다양한 문제를 직접 접해볼 수 있습니다. 코드그라운드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데요. 다른 개발자들의 풀이 과정을 참고해가며 자신의 실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코드그라운드는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죠.
#3_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유의 장(場)
각 문제에는 ‘공유 코드 보기’ 기능이 존재하는데요. 이를 통해 다른 사용자가 작성한 코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별로 코드가 존재하며 유용한 코드는 추천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공유 할 수 있죠.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와 비교해보며 막힌 부분은 해소하고, 몰랐던 부분은 배워가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물론 나만의 비법을 통한 재능 기부도 가능하겠죠?
지난 대회 수상자인 홍은기씨, 천민호씨 모두 코드그라운드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기초를 쌓길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SCPC를 준비하는 예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조언들이 담겨있으니 확인해보세요! ([2016 SCPC] 지난해 수상자 2인의 조언 “잃을 건 없고 얻을 건 많은 기회… 과감히 도전하세요”)
삼성전자는 최고의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대학생을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인데요. 제2회 SCPC를 통해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갖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