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임직원 해외봉사 ②말레인보우를 그리는 7가지 꿈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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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임직원 해외봉사, #말레이시아 #청년IT 창업 #컴퓨터수리, 말레인보우를 그리는 7가지 꿈

오래 전부터 여러 나라의 침략을 받고 주변 국가로부터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면서 지금처럼 다양한 색깔을 갖게된 말레이시아! 그 다양한 무지개 일곱 빛깔이 SMK Syed Mashor 중학교 곳곳에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과의 만남을 통해 씨뿌려지고 그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2017 임직원 해외봉사-말레인보우

학교를 방문한 첫날 이른 아침, 입구부터 반겨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이
말레이시아의 전통에 따라 손님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한 사람마다의 선물 가방과 함께 환대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2017 임직원 해외봉사-말레인보우

첫만남의 어색함은 잠시.
교실 입구부터 손을 흔들며 맞이하는 삼성전자 봉사단원의 격한 환영에
이내 학생들도 해맑은 미소로 금새 친숙한 호응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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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가 국교인 나라답게 교실 내에서도 남녀의 좌석 구별이 엄격해서
강단에 선 봉사단 선생님들이 잠시 낯선 분위기 당황하기도 했으나
미리 준비한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어느새 이미 몇달을 함께 지내온 선생님과 학생 마냥 웃음이 끊이지 않는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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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학생들과 어울려 말레이시아의 전통 구슬놀이를 함께 하며
보다 더 친밀한 교감을 갖기 위해 애쓰는 봉사단원들의 열의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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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원 중 오전수업을 마친 조는 다시 학교 건물 외벽 도색을 위해 현지법인 직원들과 함께
34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곤함을 잊고 구슬땀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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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작성을 처음 접해 본 학생들은
붓이 아닌 컴퓨터로 직접 그려보는 도안과 애니메이션 효과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업에 흠뻑 빠졌습니다.

 

2017 임직원 해외봉사-말레인보우, SAMSUNG

미리 준비된 과목별 수업 중에 학생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마련된 즉석 한글 수업.
불과 한시간 반 남짓한 수업 후에 척척 발음대로 한글을 쓰고 읽는 학생들을 보며
새삼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정세진(삼성전자), 문정원(삼성전자대학생봉사단)씨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보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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