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스 in 2011] 77블로거스가 전하는 새해 인사

2012/01/05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블로거스 in 2011 77블로거스가 전하는 새해 인사

안녕하세요. 삼성투모로우입니다. 새해의 첫 주도 어느덧 막바지, 새삼스럽지만 시간 정말 빨리 지나가요. 삼성 투모로우에서는 총 4편에 걸쳐 삼성투모로우 필진의 2011년 추억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77블로거스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솔직하고 날카로운 업계 이야기

77 블로거스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캠퍼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삼성투모로우의 필진입니다. 밖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삼성전자의 사내활동, 자신의 전문분야와 취업 및 직장 생활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여러분을 찾아 뵙고 있습니다.

바다 OS 이미지와 웨이브폰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이야기들 중 하나는 아무래도 제품과 업계에 대한 솔직하고 날카로운 이야기! 방송이나 신문에서 말해 주지 않았던, 보여 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전해줬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은데요. OS 바다에 대한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블로거스 정진홍 사원의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정진홍 사원, 블로거스 활동 중 OS 바다에 관해 연재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블로거스로서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떤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격려의 말씀 그리고 질타의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깨우칠 수 있었어요. 또한, 바다의 역사, 제가 소속된 랩의 역사를 다루면서, 선배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랩의 역사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인간미 넘치는 삼성전자 이야기

제품이나 업계에 대한 날카로운 이야기도 있지만 블로거스를 통해 들을 수 있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와 삼성인의 이야기인데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삼성전자에 있는 동아리, 행사 이야기 등 외부에서는 알 수 없었던 삼성전자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삼성전자 사원들의 모습


블로거스의 책 이야기 등 연재 콘텐츠와 삼성人터뷰 등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삼성人터뷰는 블로거스 직접 섭외하고 취재하여 개성 있는 삼성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삼성전자의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써주셨던 손경수 사원과 한송이 선임의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블로거스의 책 이야기 등 연재 콘텐츠와 삼성人터뷰 등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들손경수 사원, 저는 블로거스 활동을 하면서 정보가 아닌 사람이 있는 글을 쓰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NX카메라 리뷰도 단순히 기기 자체의 스펙 보다는 여행을 하면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했고요. 얼마전에 연재한 블로거스 책 이야기를 기획해 진행했는데 그 글도 기억에 남습니다^^ 한송이 선임, 두 달전에 작성한 마음을 두드린 엄마의 편지 한 통 이라는 포스팅인데요, 친정 엄마가 제 생일에 패밀리 삼성이란 사이트에 쓰신 편지에 관련된 이야기였어요. 28년간 내내 함께 지내던 딸을 시집 보내고 첫 생일이 되었는데, 사위가 미역국도 안끓여줬다는 말에 서운하셨는지 ' 전서방, 관리가 소흘하면 압수하겠네' 라고 협박을 하는 글이었죠. 투모로우 운영진이 페이스북에 그 글을 링크해주셨는데, 그 밑에 달린 댓글들이 어찌나 재밌는지 '전서방'과 한참을 깔깔대며 웃었답니다. 덕분에 내년 생일에는 미역국 얻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로거스가 전하는 활동 소감과 2012년 새해 인사

블루미,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로거스 활동을 하면서 어떠셨나요? 솔직 담백한 소감 부탁드려요^^, 박재성 선임, 벌써 일년이나 되었다고 생각하니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거스라는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기쁨이었고 회사 생활에서도 활력이 되었습니다. 크게 활약은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른 블로거분들과 같이 일궈낸 삼성투모로우~ 그 일년을 돌이켜보면 그래도 기쁜 날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블로거스로서의 두 달도 생에 마지막인 것처럼 즐기겠습니다., 조영상 선임,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스라는 명함 하나로 회사에 더 애착이 가고 전자블로그에 조금이라도 더 들락거리고, 주위를 보는 시선이 기사로 쓸 수 있나 하고 찾아보는 등 세상을 보는 자세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연희 사원, 1기, 2기 활동을 각각하면서 운영진 분들의 운영방식과 스타일의 차이를 느꼈지만 그 중 가장 큰 점은 모두들 "소통"을 위해 정말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색깔이 다른 운영방식을 통해 블로거스가 이런 다양한 방향을 가질 수 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양해남 대리, 1기에 이어 2기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포스팅으로 삼성투모로우를 빛내야겠구나 했는데 사실 이 핑계 저 핑계로 실제로는 그렇게 많을 글을 올리지는 못 했네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했지만 이게 과연 삼성투모로우에 맞는 글인가 하는 고민이 늘 앞섰습니다. 그래도 블로거스라는 이름으로 글을 구상하고 작성하고 포스팅하는 것은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더불어 모임에서 뵌 다른 블로거 분들과의 시간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회사 업무로는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삼성인들의 모습에 신선하기도 했고 우리 회사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하는 푸근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블루미, 삼성투모로우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조영상 선임, 새로 시작된 2012년은 실천하는 한 해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망설이지 말고 생각난 일은 바로 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손경수 사원, 얼마전에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kbs스페셜 행복지해지는 법 2부 행복의 비밀코드에 있는 한 글귀가 저를 마구 흔들었어요. '사람들은 내가 행복하게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행복해 보이기 위해서 산다' 여러분 모두 행복해 보이는 삶보다 정말 행복한 삶을 찾는 2012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연희 사원, 2012년 목표가 뭐냐고 많은 분들께 저는 '하고 싶은 일은 바로 바로 시작하기 때문에 새해가 왔다고 목표를 세우진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교만한 생각이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새해를 핑계로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세워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그날 밤부터 새해 목표를 바로 고민중이랍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너무나도 잘 하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항상 전 여러분들을 배우고 싶습니다. 모두들 새해에는 꿈을 이루는 아니 그보다 꿈이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길 바랄게요., 양해남 대리, 삼성투모로우가 이번에 500만 방문을 달성했는데요. 2012년에는 1000, 2000만이 다녀가는 일상적인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삼성투모로우 필진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어떠셨나요? 이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삼성투모로우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새로 시작한 2012년 한 해도 삼성투모로우는 더욱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려요~~^^

 

블루미

기업뉴스

기업뉴스 > 기업문화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