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만에 이렇게 건강해질 수 있다니!” 셀핏 챌린지 체험단원들, 이번엔 남산 트레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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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핏 챌린지 체험단원들이 파이팅하는 모습

10명의 도전자와 함께 시작된 셀핏 챌린지가 어느덧 4주째를 맞았습니다. 토요일이었던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울 남산 백범광장. 주말인 점을 감안하면 아직 이른 시각이었지만 체험단원들은 꿀맛 같은 주말 늦잠도 마다한 채 ‘전원 집결’ 했습니다. 셀핏 챌린지 4주차 프로그램인 트레킹(trekking)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죠. ‘오지레이서’로 잘 알려진 유지성씨가 함께해 더 뜻깊었던 이날, 삼성전자 뉴스룸이 그 현장에 동행했습니다.

 

지나가던 등산객도 매료시킨 심으뜸표(標) 준비운동

심으뜸 멘토가 설명하는 모습

셀핏 챌린지 오리엔테이션 편에 등장했던 심으뜸 멘토<위 사진>, 기억하세요? 그는 오랜만에 마주한 단원들을 반기며 “처음 만났을 때보다 얼굴도 밝아지고 한층 건강해진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심 멘토와 단원들은 곧이어 트레킹 도중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준비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얼핏 봐도 좋은 운동인 것 같아서였을까요? 일부 등산객은 이날 단원들의 준비운동 동작을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얼핏 봐도 좋은 운동인 것 같아서였을까요? 일부 등산객은 이날 단원들의 준비운동 동작을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단원들은 심으뜸 멘토의 시범과 구령에 맞춰 △스쿼트 △팔 벌려 뛰기 △스트레칭 등 다양한 동작을 제법 능숙하게 따라 했습니다. 삼성 기어 S2(이하 ‘기어 S2’) 설정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는데요. 기어 S2에 탑재된 S헬스가 있으면 심박수나 걸음 수를 측정할 수 있는 건 물론, ‘하이킹 추적’ 모드로 고도 변화 확인까지 가능해 트레킹 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기어 S2에 탑재된 S헬스 기능 중 심박수 측정, 고도 변화 확인 등은 트레킹 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기어 S2에 탑재된 S헬스 기능 중 심박수 측정, 고도 변화 확인 등은 트레킹 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1세대 오지레이서’가 말하는 트레킹의 진짜 매력

이날 트레킹 수업은 삼성전자 뉴스룸 고정 코너 ‘투모로우 에세이’ 필진으로도 활동했던 오지레이서 유지성씨가 맡았습니다▲이날 트레킹 수업은 삼성전자 뉴스룸 고정 코너 ‘투모로우 에세이’ 필진으로도 활동했던 오지레이서 유지성씨가 맡았습니다

이날 트레킹 수업을 이끈 건 ‘대한민국 1세대 오지레이서’ 유지성씨였습니다. 유씨는 “가장 중요한 건 자신에게 꼭 맞는 운동 스타일을 찾는 일”이라며 산과 친하지 않은 단원들이 코스와 시간, 속도까지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는데요. 대부분 ‘트레킹 초보’였던 단원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그가 선택한 건 일명 ‘남산 시티 트레일’ 코스였습니다.

유지성씨의 끊임없는 격려와 조언 덕분이었을까요? 단원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트레킹 프로그램을 소화했습니다▲유지성씨의 끊임없는 격려와 조언 덕분이었을까요? 단원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트레킹 프로그램을 소화했습니다

유지성씨의 유쾌한 설명 덕분이었을까요? 끝도 없이 계속되는 오르막길에서도 단원들의 발걸음은 한없이 가벼웠습니다. 유씨는 “운동은 뭐니 뭐니 해도 즐겁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계속하다보면 그 속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발바닥 전체를 땅바닥에 붙이고 △허리를 펴며 걸으라고 주문했는데요. “몸의 완충 작용을 이용해 종아리나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활짝 핀 꽃, 그냥 지나치면 섭섭합니다. 단원들은 트레킹 도중 틈틈이 스마트폰을 꺼내고 삼삼오오 모여 셀피를 찍었습니다▲화창한 날씨에 활짝 핀 꽃, 그냥 지나치면 섭섭합니다. 단원들은 트레킹 도중 틈틈이 스마트폰을 꺼내고 삼삼오오 모여 셀피를 찍었습니다

이날 코스는 남산 둘레길을 지나 남산타워에 도착, 다시 백범광장으로 돌아오는 구성이었습니다. 지난 4주간의 강행군 덕분이었을까요, 단원들은 꽤 힘들 법한 정상에서도 셀피(selfie)를 찍는 등 하나같이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단원들은 머렐(MERRELL)사가 협찬한 전문 트레킹화를 신고 모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새 신을 신고 남산을 뛰는 단원들의 발걸음, 한층 가볍게 느껴지시죠?▲이날 단원들은 머렐(MERRELL)사가 협찬한 전문 트레킹화를 신고 모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새 신을 신고 남산을 뛰는 단원들의 발걸음, 한층 가볍게 느껴지시죠?

 

“다이어트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 실감했죠”

셀핏 챌린지 출범 당시 “이어지는 야근에도 끄떡없는 체력을 찾고 싶다”고 밝혔던 권진영(사진 왼쪽)씨와 김은선씨. 두 사람은 “실제로 불과 4주 만에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입을 모았습니다▲셀핏 챌린지 출범 당시 “이어지는 야근에도 끄떡없는 체력을 찾고 싶다”고 밝혔던 권진영(사진 왼쪽)씨와 김은선씨. 두 사람은 “실제로 불과 4주 만에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셀핏 챌린지가 시작된 지 4주, 단원들은 한층 건강해진 몸 상태를 실감하고 있었는데요. 권진영씨는 “요즘 주위에서 ‘살 빠졌느냐’는 소릴 종종 듣는다”며 수줍게 웃었습니다. 김은선씨는 “매주 평범한 일상에선 겪어보기 힘든 체험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전문가의 세심한 지도 덕에 다이어트 과정이 생각보다 즐겁더라”고 말했습니다. 16년째 ‘절친’인 두 사람은 셀핏 챌린지가 끝난 후에도 4주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갈 계획입니다.

유지성씨는 단원들의 몸 상태를 고려해 즉석에서 트레킹 코스를 구성, 전원이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날 유씨가 자신의 기어 S2와 S헬스를 연동, 최종적으로 받아 든 화면. 뛴 거리와 시간 등이 잘 정리돼 있습니다▲유지성씨는 단원들의 몸 상태를 고려해 즉석에서 트레킹 코스를 구성, 전원이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위 사진). 아래는 이날 유씨가 자신의 기어 S2와 S헬스를 연동, 최종적으로 받아 든 화면. 뛴 거리와 시간 등이 잘 정리돼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트레킹 고수’ 유지성씨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는 “처음엔 초보자와 트레킹을 진행한단 사실이 좀 막막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참여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오히려 힘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만만찮은 강도의 운동을 소화한 후 닭가슴살 샐러드로 점심을 대신한 단원들. 그래도 ‘가뿐한’ 칼로리를 눈으로 확인한 덕분일까요, 표정이 밝아 보입니다▲만만찮은 강도의 운동을 소화한 후 닭가슴살 샐러드로 점심을 대신한 단원들. 그래도 ‘가뿐한’ 칼로리를 눈으로 확인한 덕분일까요, 표정이 밝아 보입니다

트레킹 코스를 완주한 후 다시 백범광장에 모인 단원들은 눔 코치가 권장하는 건강 식단에 맞춰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는데요. 식사 시 섭취 칼로리를 확인하기 위해 눔 코치 애플리케이션을 열고 부지런히 기록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간단찮은 트레킹 코스를 소화한 데다 한창 식욕이 왕성할 점심 무렵이었지만 이들은 ‘샐러드 식단’에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느덧 몸에 밴 식습관의 변화, 참 놀랍죠?

셀핏 챌린지 체험단원들이 파이팅 하는 모습

셀핏 챌린지 체험단원들에겐 매주 새로운 임무가 부여됩니다. 트레킹 프로그램이 있었던 주엔 ‘한 주간의 식단 사진으로 남기기’ 과제가 주어졌는데요. 얼핏 간단해 보이지만 효과는 ‘기대 이상’이랍니다. 자신의 식이요법을 습관화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 다이어트의 첫째 요건이니까요.

꽤 길어 보였던 셀핏 챌린지 여정도 이제 대망의 수료식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체험단원 10명은 과연 각자의 당초 목적을 달성했을까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 편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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