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리텔러의 이어달리기, 지금부터 시작!

출발을 알리는 ‘탕!’ 소리, 배턴을 쥐고 달리는 주자,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소리, 엎치락뒤치락 계속해서 바뀌는 선두, 배턴을 전달하다가 놓치고 만 주자, 이어지는 환호와 탄식…….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맞아요, 바로 이어달리기에요. 운동회 하면 빼먹을 수 없는, 긴장과 재미가 넘치는 이어달리기! 

오늘 제가 전할 이야기는 삼성스토리텔러의 이어달리기 소식이랍니다.

여기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이번 이어달리기에 참여하는 주자들은 삼성스토리텔러 6기와 7기 친구들이라고 해요. 그런데 실내에서 어떻게 이어달리기를 한다는 걸까요?

 
아, 정말로 달리기를 하는 게 아니라 6기가 7기에게 배턴터치를 한다는 거였군요. 

반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6기 친구들이 새로 활동을 시작할 7기 친구들에게 배턴을 전달하는 시간이라고 하는데요.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먼저 6개월 동안 열정을 쏟아 창의적이고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6기 친구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요. 7기 친구들이 6기 친구들의 컨텐츠를 많이알고 있어서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6기 친구들이 지난 6개월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들 어찌나 하고싶은 말이 많은지 점심시간이 다 지나도록 발표가 끝나지 않았답니다. 그 중 강준영 학생은 삼성스토리텔러 활동을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에 떨어진 부루마블의 찬스 카드”라고 비유해 모두의 공감을 샀습니다.

열심히 활동한 친구들에 대한 시상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Best Creator에는 박경현, 조수연, 최승진 학생이,Best Communicator에는 강준영 학생이 선정되었답니다. 하지만 모든 6기 친구들이 하나같이 열정적이어서 시상자를 뽑는 일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고 해요.
 
삼성스토리텔러 6기가 열심히 달려온 자취를 보고싶다면?

배턴을 이어받은 7기 친구들의 이야기도 안 들어볼 수 없죠. 김민지 학생은 삼성 스토리텔러 7기 활동을 여행에 비유했는데요. “소통의 창이 되어 떨림을 전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표라고 했답니다.

글로벌 삼성스토리텔러로도 활동했던 이혜인 학생은 “즐거움을 판매하는 마케터”라고 삼성스토리텔러를 정의했답니다.

또 윤정민 학생은 7기 친구들이 모두 함께 하나의 퍼즐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어요. 벌써부터 7기들을 아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당당하고 멋진 7기 친구들의 소개를 듣고 나니 벌써부터 7기분들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삼성스토리텔러 7기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 우리 함께 지켜봐요:)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