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다른 퀵드라이브,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세탁 시간을 반으로 대폭 줄인 드럼세탁기 ‘퀵드라이브(QuickDrive)’가 9월 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공개되었는데요. 전자동 세탁기의 회전판 방식을 결합해 빠르고 강력한 세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제품, 기존 드럼세탁기 방식과 무엇이 다를까요? 삼성전자 뉴스룸이 준비한 비교 실험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실험 1_세탁 시간 비교
코튼(Cotton) 소재의 세탁물을 40℃ 표준 코스로 작동할 경우 기존 드럼세탁기는 2시간 11분이 소요되는 반면, 퀵드라이브는 1시간 6분만에 세탁이 끝납니다. 세탁 시간을 무려 50%까지 줄일 수 있다니 바쁜 이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죠.
실험 2_세탁 성능 비교
이번엔 세탁 전 오염포*를 표준 세탁기로, 기존 드럼세탁기로, 퀵드라이브로 각각 세탁해봤는데요. 퀵드라이브의 1시간 6분 세탁력은 기존 드럼세탁기의 2시간 11분 세탁력에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
*오염포란 염색된 염료 성분이 세탁하는 과정에서 빠지는 정도를 알 수 있는 천입니다.
실험 3_구동 원리 비교
기존 드럼세탁기와 퀵드라이브의 구동 원리를 비교해봤습니다. 기존 드럼 방식의 경우 상하 낙차만 가능한 운전 방식을 채택했지만, 퀵드라이브는 앞•뒤 움직임을 더한 ‘큐 드럼(Q-drum)’을 통해 위•아래•앞•뒤 동시 액션으로 강력한 세탁 능력을 선보입니다.
실험 4_옷감 손상도/에너지 사용량 비교
더욱 강력해진 세탁 성능을 자랑하는 퀵드라이브의 옷감 손상도와 에너지 사용량은 얼마나 차이날까요? 손상포를 표준 세탁기, 기존 드럼세탁기, 퀵드라이브에 각각 돌렸을 때, 퀵드라이브의 손상도는 기존 드럼세탁기와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퀵드라이브는 세탁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효율성은 오히려 높았습니다. 기존 드럼세탁기의 에너지 사용량이 881인 반면, 퀵드라이브는 581로 에너지 사용량의 약 20% 가량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세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도 깨끗한 세탁 성능, 옷감 손상 정도, 제품 내구성은 기존 드럼세탁기와 동일 수준으로 유지하는 퀵드라이브. 우리는 그 동안 ‘세탁 시간은 당연히 2시간 이상’이라고 생각하곤 했는데요. 익숙함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 우리의 일상에 생각지도 못한 혁신을 가져다 준 퀵드라이브로 일상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