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CAFE] 5G 시대 ‘성큼’…삼성전자 준비 모습은?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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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5G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가장 중요한 기반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 5G 통신 장비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5G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통신장비 생산 준비가 한창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생산라인에 뉴스카페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1. 5G 네트워크 장비 생산라인 가동

수원에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5G 연구 개발 랩과 함께 각종 테스트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이곳은 삼성전자 5G 기술의 전초 기지입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5G 네트워크 장비 생산 라인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박현미(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저희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사원들이 투입돼서 셋업을 했고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에 사용될) 장비를 생산했기 때문에 감격스러운 부분이 컸습니다. 자부심도 컸고요.”

올해 새롭게 조성된 생산라인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상용화될 5G 통신 장비를 양산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국내에 처음으로 개통된 5G 서비스가 전국에서 구축돼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정원(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원 통신 장비 제조 공장은 5G 통신 장비 생산의 근거지로서 개발 조직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최신 5G 장비를 생산하는 제조 분야의 전초기지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몇 년간 5G 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조성에 많은 공을 들여왔습니다. 국내외 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5G 상용서비스에 성공했습니다.

5G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성장 동력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 시장조사 업체에 따르면 5G 기술의 글로벌 경제 유발 효과는 약 3조 5000억 달러에 이르며,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약 22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원(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세계 여러 통신 사업자들이 요구하는 5G 장비를 적기에 생산해서 보다 넓은 지역에서 많은 가입자들이 5G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격적인 5G 시대 개막을 앞두고 삼성디지털시티의 5G 생산라인과 연구 개발 시설은 앞으로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영삼성 3기 모집

20대와 삼성전자를 잇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영삼성이 3기 리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영삼성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대학생 멤버십을 운영해오며 젊은이들의 소통 창구로 자리잡아 왔는데요. 영삼성 활동의 이모저모와 3기 모집 소식을 2기 리포터즈가 직접 소개해드립니다.

오승훈·장예림(영삼성 리포터즈) “뉴스카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삼성 리포터즈 2기 장예림, 오승훈입니다!”
장예림 “오늘 저희가 영삼성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살짝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제 3기 모집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죠?”
오승훈 “네, 영삼성 3기 모집은 1월 27일까지 영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삼성리포터즈와 글로벌 리포터즈를 동시에 모집하니까요. 가슴 뛰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바로 접속해보세요.”
장예림 “2기 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3기 모집이라니, 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아요.”
오승훈 “그러게요. 오늘은 마침 저희가 콘텐츠 제작 회의를 위해 모여있는데요. 영삼성 활동을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저희 일상을 ‘살짝’ 공개해드릴까 합니다.”

장예림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뭐하고 계세요?”
김현탁 “네, 지금 영삼성 홈페이지에 올라갈 포토툰을 만들고 있습니다.”
장예림 “포토툰이요? 어떤 건지 한번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김현탁 “포토툰은 말 그대로 사진과 웹툰의 형식이 결합된 콘텐츠인데요. 20대들이 생소해하는 경제 이슈를 재미있고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이 포맷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처럼 리포터즈들이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직접 발로 뛰고 어떻게 만들면 더 잘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장예림 “그렇군요. 이런 경제 관련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면 도움도 많이 될 것 같아요.”
구진영 “저도 처음에는 경제 뉴스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 되더라고요. 또 영삼성에서 굉장히 피드백도 많이 주시고 강의도 해주시면서 굉장히 콘텐츠 크리에이팅 부분에서도 도움을 많이 주셔서 콘텐츠 제작 역량도 많이 는 것 같아요.”

영삼성 리포터즈는 포토툰과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직접 제작하는데요. 어려운 경제 개념과 생소한 키워드를 막힘 없이 술술 풀어내는 우리가 바로 핵.인.싸. 아니겠습니까? 인정? 어 인정! 더 놀라운 사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취재까지 경험해볼 수 있다는 건데요.

오승훈 “안녕하세요, 지금 보고 계신 게 뭔가요? 뭔가 해외 다큐 같기도 한데…”
정의정 “아, 이 영상은 제가 네덜란드에서 직접 취재해서 제작한 영상인데요.”
오승훈 “와, 이걸 직접 취재해 오셨다고요? 대박!”
정의정 “네, 영삼성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다 보니까 운 좋게 우수활동자로 선정이 돼서 네덜란드에 가게 됐고요. 네덜란드에서 노동재단도 방문해보고 항해 박물관 전문가와도 인터뷰를 했는데요. 영어로 인터뷰를 해야 해서 처음에는 영어 울렁증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오승훈 “영삼성에는 해외에 거주하거나 유학 중인 대학생을 위한 ‘글로벌 리포터즈’도 있는데요. 이들은 세계 각국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해외 통신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영진 “안녕하세요, 영삼성 글로벌 리포터즈 2기 영국에 있는 김영진 리포터입니다. 글로벌리포터즈 활동을 통해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뻔 했던 영국의 다양한 문화나 경제 현상들을 직접 취재해보면서 더 깊게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교환학생도 하고 대외활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활동, 영삼성에 와서 행복해요.”

장예림 “오늘 저희가 영삼성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살짝 소개해드렸는데요.”
오승훈 “관심있는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현장음
“인싸로 가는 지름길! 영삼성 3기에 지금 도전하세요!”

3.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

약 보름 후면 찾아오는 설 연휴는 5일 이상 휴일이 이어지는 일명 ‘황금 연휴’입니다. 하지만 명절 연휴가 길어질수록 상대적으로 더 큰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도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의 이야긴데요. 이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삼성전자가 꾸준히 지속해온 나눔 활동이 있다고 합니다.

삼성나노시티 기흥캠퍼스의 체육관이 이른 시간부터 파란 조끼를 입은 임직원들로 분주합니다. 이들이 나르고 있는 상자는 삼성전자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준비한 설맞이 사랑의 선물 세트. 고추장, 된장, 참기름 등 다양한 부식품이 들어있는 이 상자는 올해 총 1000박스가 준비됐는데요. 삼성전자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식세트를 전달해왔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향한 곳은 화성시 동탄의 한 지역아동센터. 임직원들이 상자를 들고 나타나자, 호기심 어린 질문들이 쏟아집니다.

#현장음
“뭐예요? 선물이에요?” “선물이야.” “뭐예요?” “비밀”

갑작스러운 선물에 마냥 신이 난 아이들! 임직원들과 자연스레 말을 섞는 모습이 왠지 낯설어 보이지 않은데요. 이들이 이곳 아동센터에서 만난 건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인터뷰
김정수(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저희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계속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간단한 전기 제품을 초등학생도 만들 수 있게 준비해서 임직원이랑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면서 간식도 먹고 친해지는 그런 봉사활동이었습니다.”

1년의 시간 동안 이곳 아동센터에서 꾸준히 아이들을 가르쳐 온 임직원들. 아이들은 이 재능 나눔 과학 교실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화(화성시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드론 수업 같은 것도 해주시면서 준비를 많이 해주시니까 아이들에게는 그런 교육의 경험치가 충분히 기회가 되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결국 아이들의 꿈, 장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과학 교실은 2019년에도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설을 맞아 정을 나누는 이들의 모습이 더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아동센터를 시작으로 3주간 이어질 설날 희망 나눔 봉사활동은 91곳의 복지시설에 총 1000개의 부식세트를 전달하며 오는 2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또한 수원에 있는 삼성디지털시티에서도 오는 1월 29일 인근 노인복지관을 찾아 음식과 정을 나누는 설 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다른 지역의 사업장 곳곳에서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행사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앵커]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야외활동에 어려움 겪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고 외출 시에 마스크,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뉴스카페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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