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으로 다시 보는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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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랙픽으로 다시보는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지속가능경영(corporate sustainability management)이란 기업이 말 그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기 위해 자사의 경영 활동 일체를 △경제적 수익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 등 다양한 항목에 맞춰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걸 일컫습니다. 1992년 국제연합(UN) 지구정상회의 당시 최초로 도입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풍조와 함께 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죠.

삼성전자 역시 기업 비전과 전략, 경영 철학과 혁신 기술 등을 담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내고 있습니다. 때마침 지난달 30일, 올해 보고서가 발간됐는데요. 총 123쪽 분량의 이 보고서엔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요소와 관련되는 삼성전자의 활동과 성과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은 ‘보고서 전문을 정독할 여유는 없지만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의 현주소가 궁금할’ 독자를 위해 올해 보고서에서 유의미하게 들여다볼 만한 7개 항목을 추린 후 그 내용을 인포그래픽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자,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세계인의 약속’ UN SDGs, 얼마나 잘 지키고 있을까?

2015년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에너지·식량·금융·기후변화 등 세계 각국이 당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향후 15년간 UN이 추진할 과제를 정리해놓은 겁니다. 삼성전자 또한 글로벌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UN SDGs의 방향성에 맞춰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그 ‘성적표’는 아래 그래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인의 약속 UN SDGs, 얼마나 잘 지키고 있을까?

#2 
자원 생산소비 선순환의 시작, 순환경제 이행 정도는?

순환경제는 △제품 생산에 쓰이는 자원 양을 줄이고 △제품 수리를 용이하게 하며 △재활용 ·재사용으로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선(善)순환적 생산과 소비 흐름을 뜻합니다. 삼성전자는 ‘처음부터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그 제품을 재활용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순환경제의 핵심으로 여기며 순환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 3월 론칭된 글로벌 폐제품 회수∙재활용 프로그램 ‘삼성 리플러스(Re+)’는 삼성전자의 이런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자원 효율화 활동입니다.

효율적 자원 활용의 시작, 순환경제 이행. 친환경 제품 개발 비율. 제품 사용 단계 온실가스 누적 감축량. 신재생에너지 사용량. 환경안전 투자 비용. 폐제품 누적 회수량. 폐기물 재자원화율. 삼성 리플러스: 삼성전자가 '환경에 플러스가 되는 삼성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슬로건으로 2017년 3월부터 펼쳐오고 있는 자원 효율화 활동 

#3 
지난해 삼성전자는 어떤 친환경 제품을 출시했을까?

삼성전자는 경영 활동에 수반되는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혁신 활동으로 가치를 창출해오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제품을 생산할 때에도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의 환경친화성을 고려한 일명 ‘에코 디자인 프로세스’를 구축, 품질 인증 활동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그런 노력에 따라 지난해 출시된 친환경 제품 목록입니다.

2016 삼성전자가 출시한 친환경 제품들. 스마트폰, 냉장고, 모니터, LED TV, 세탁기, 무풍에어컨, 노트북, SSD, 메모리

#4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 스마트공장 구축

삼성전자는 ‘더불어 살아간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국가는 물론, 전 세계 인류와의 공동 번영을 추구합니다. 특히 크고 작은 협력사를 ‘상생에 필요한 전략적 동반자’로 인식,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관계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 건전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만드는 것 등이 대표적 예입니다. 전국 중소·중견 기업의 고른 발전을 위해 첨단 업무 시스템이 도입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죠.

상생을 위한 또 하난의 노력, 스마트공장 구축. 479개(총 지원 개수) 스마트 공장: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전국 중소·중견 기업에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 1015명(총 교육 이수자 수):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스마트 공장 구축 후 원활한 유지 관리를 위해 기업의 CEO와 종업원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관련 교육 실시. 협력사 9% 지원. 미거래 중소·중견 기업 91% 지원

#5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 ‘지속 상승’

삼성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근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율출퇴근제나 원격·재택근무제 등을 도입, 임직원의 업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것도 그런 노력의 한 예죠. 이 같은 회사의 노력, 임직원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그 질문의 대답은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글로벌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중인 임직원 만족도 조사 ‘SCI(Samsung Culture Index)’ 결과가 말해줍니다.

시행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임직원 만족도

#6 
바람직한 준법 문화 정착 위한 노력, ‘헬프데스크’ 운영

삼성전자는 바람직한 준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업 위기 관리 IT 시스템 ‘CPMS(Compliance Program Management System)’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세부 정책 정보와 지역별 이슈 모니터링 결과를 제공하는 한편, ‘헬프데스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이 업무 중 의문 사항이 생기거나 가이드라인만으로 위법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때 도움을 제공합니다.

기업 위기 관리 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헬프데스크'. 준법 문화 정착으로 인권·안전보건·환경 등에 대한 책임 강화를 위한 컴프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 업무 중 의문 사항 발생 시 '헬프데스크'를 통해 전문가와 1대1 문의 가능. 제보자의 익명성 보장하는 내부 임직원 제보 시스템. 준법경영 선언문 선포된 2011년 4월 이후 이용도 지속 증가

#7 
기술로 사회에 기여” 전 세계로 확산 중인 ‘나눔 DNA’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자사 보유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전 인류를 위한 공유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가능성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근본적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스쿨’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 ‘솔브 포 투모로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삼성전자가 세계 각국에 전파한 ‘나눔 DNA’의 성과, 세계 지도에 담았습니다.

삼성전자가 시행 중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삼성 스마트스쿨, 삼성 테크 인스티튜트, 솔브 포 투모로우, 기타 국가별 활동

여기를 클릭하시면 위에서 소개해드린 인포그래픽 통합본을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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