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골칫거리 세탁물 건조, 삼성 건조기로 보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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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

쨍한 햇볕 속 바삭바삭 마르는 빨래, 뜨거운 태양 아래 자외선 살균까지 될 것 같은 일광 건조… 상상만 해도 개운한 장면이지만, 요즘 같은 장마철엔 쉽지 않은 이야기다.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열대성 기습 호우까지 더해져 마음 놓고 빨래를 말려 본 것이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실내 건조대에 빨래를 널면 잘 마르지 않아 눅눅하고 꿉꿉하다. 눅눅한 빨래가 계속 쌓이면 축축한 느낌은 물론 좋지 못한 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 여름철 ‘빨래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다.

 

건조기로 ‘고민 해결’, 변화한 라이프스타일

삼성 건조기로 라이프스타일이 바뀐 양지연 씨 가족▲삼성 건조기를 들이고 라이프스타일이 확 바뀐 양지연 씨 가족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 삼성전자 임직원 양지연(37) 씨도 빨래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전한다. 장난꾸러기 형제를 키우다 보니 매일 나오는 빨랫감도 만만치 않은 양. 뿐만 아니라 장마철은 물론 다른 계절에도 미세먼지 때문에 빨래를 밖에 널기가 꺼려졌다. 거실 한가운데를 차지한 거대한 빨래 건조대가 보기에도 안 좋고 공간도 비좁게 만들어 불편을 주기도 했다.

지연 씨가 삼성 건조기를 구매하게 된 것은 이러한 불편에서 ‘해방’된 주변 사람들의 강력한 권유와 입소문의 영향력이 컸다. 한 번 써 본 사람들에겐 ‘가전 필수품’으로 인정받는 건조기. 특히 지연 씨 부부처럼 맞벌이로 집안 일도 함께 하는 가정에서는 ‘아빠가 더 좋아하는 가전제품’이기도 하다.

삼성 건조기 V90K6200QW가 집에 들어온 지난 6월부터 양지연 씨 가정의 라이프 스타일은 이전과 비교가 안될 만큼 크게 바뀌었다.

 

간편하고 빠른 건조 과정으로 세탁 부담이 줄어들다

세탁 담당 남편 이성훈 씨가 건조기 사용 소감을 말한다▲’부담이 확 줄었다’며 건조기 사용 소감을 밝히는 남편 이성훈 씨

양지연 씨 가정의 세탁은 남편 이성훈(38) 씨가 담당하고 있다. 성훈 씨는 건조기를 들여옴으로써 집안일의 부담이 확 줄었다며 건조기 예찬을 펼쳤다.

“건조기를 사용해 보니 시간이 절약된다는 점과 편리하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 같습니다. 예전에는 세탁기가 다 돌아가면 젖은 빨래를 꺼내 건조대에 너는 과정이 무척 번거로웠어요. 요즘처럼 장마철엔 널어 놓고 나서도 잘 마르고 있나, 냄새가 나지는 않나 걱정이 됐고요. 그런데 건조기를 들이고 나서 이런 불편함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세탁이 끝난 빨래를 건조기로 옮기기만 하면 되거든요. 건조 시간도 약 1시간 30분이면 끝나요. 저녁에 빨래를 하면 내일 아침에 보송보송한 옷을 입을 수 있는 거죠.”

아이들 빨래도 하루밤만에 뚝딱▲매일 빨래하는 아이들 유치원 원복도 부담 없이 갈아입힌다

지연 씨는 특히 아이들 옷을 손쉽게 빨아 입힐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밝힌다.

“아이들은 놀다 보면 땀도 흘리고 옷도 적시잖아요. 건조기가 없을 땐 유치원 원복을 빨면 다음 날 등원이 걱정됐어요. 내일 아침까지 마를까 싶어서 선풍기도 돌리고 다림질도 했었죠. 요즘은 걱정 없어요. 세탁 후 건조기 돌리면 두세 시간 만에 입을 수 있으니까요.”

빨래 건조대가 사라져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빨래 건조대가 사라진 거실은 오롯이 가족의 공간이 됐다

이성훈 씨는 거실에서 빨래 건조대가 사라진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건조기가 없을 땐 빨래 건조대와 제습기, 선풍기 등을 거실에 놓고 썼습니다. 빨래를 널면 실내 공기가 눅눅하고 축축해 지는 것은 물론 거실 공간을 건조대가 다 차지해 버리니 가족들이 움직일 공간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다들 그렇게 빨래를 ‘모시고’ 사니까 저희 집도 그런가 보다 했죠. 지금은 거실에서 빨래 건조대가 없어져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게 됐어요. 거실에 가족이 둘러 앉아 이야기도 하고, 아이들도 맘 놓고 놀 수 있어 좋습니다.”

 

필터 청소를 하면서 새삼 느끼는 건조기의 유용함

건조기 먼지 필터를 꼼꼼히 청소하는 이성훈 씨▲건조기 먼지 필터를 꼼꼼히 청소하는 남편 이성훈 씨

양지연 씨와 이성훈 씨는 건조기를 처음 사용하고 필터 청소를 해 보며 무척이나 놀랐던 경험을 이야기해 주었다.

처음 건조기를 가동시킨 후, 사용 설명서에 적힌 대로 필터를 꺼내 보니 뿌옇고 두터운 옷 먼지 덩어리가 필터에 걸려 있었던 것. 젖은 세탁물에 붙은 옷 먼지의 실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이다. 그 동안 빨래를 하면 무심코 실내에서 탁탁 털어 널고, 마르면 그대로 입었던 것을 떠올려 보니 이렇게 먼지가 많은데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놀랍기만 하단다.  남편 성훈 씨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건조 후 필터를 세척할 때마다 어린 아이가 있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건조기가 필수품이겠구나 생각합니다. 이렇게 먼지가 많이 나오는 걸 모른 채 세탁만 하니 말이지요. 특히 저희처럼 실내 건조를 해야 한다면 공기 중에 옷 먼지가 그대로 퍼지는 셈이라 건조기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조기 ‘완소 아이템’, 건조 트레이로 운동화도 보송하게

건조기에서 세탁물을 걷으며 웃는 양지연 씨와 이성훈 씨

양지연 씨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드는 표준 모드라고 한다. 아무래도 셔츠, 속옷, 청바지, 수건 등 면직물 빨랫감이 가장 많기 때문이라고. 면직물은 마르면서 뻣뻣한 느낌이 생기기 마련인데, 건조기에 넣어서 말려 보니 쓰던 수건도 새 수건처럼 보송보송한 느낌이 들어 좋다고 한다.

이성훈 씨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건조대 모드건조기 꿀팁을 선보이는 양지연 씨 부부▲신발을 구석구석 말리는 ‘건조대 모드’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이성훈 씨(사진 위)와 빨래 건조 ‘꿀팁’을 직접 시연해 보이는 양지연 씨(사진 아래)

남편 이성훈 씨는 ‘건조대 모드’가 유용하다고 사용 소감을 밝힌다. 아이들 운동화나 실내화를 빨면 속까지 완전히 바짝 마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건조기를 사용하면 100여 분 만에 완전히 건조된 상태가 된다는 것. 운동화를 세탁 후 건조 트레이에 올려 놓고 건조기를 돌리면 된다고 한다.

‘우리 집 세탁 달인’ 성훈 씨가 소개하는 또 다른 건조기 꿀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양말을 비롯한 모든 빨래는 완전히 펼쳐서 건조기에 넣어야 해요. 흔히 양말이나 작은 속옷은 ‘돌아가면서 펴지겠지’하고 건조기에 그냥 넣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접힌 부분이 잘 마르지 않은 채 나오게 됩니다. 둘둘 말린 양말이나 속옷, 귀찮더라도 꼭 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건조기 사용 전 사용설명서를 정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옷감의 성질에 따라 건조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유의 사항을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생활을 바꾸는 삼성 건조기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는 극심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미세먼지, 온난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날씨와 폭우 등 예전과 다른 환경적 변화를 겪으며 일상 생활 속 건조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제 건조기는 세탁기, 냉장고와 같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지연 씨 가족 또한 ‘이렇게 편한 줄 알았다면 진작 살 걸 그랬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밝힌다.

일상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선물’ 같은 존재, 건조기. 날씨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집안 환경만큼은 보송보송 기분 좋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건조기와 함께라면 눅눅한 장마철이 더 이상 두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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