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거운 디지털 놀이터, 삼성 딜라이트 ④ 꿈나무들과 소통하는 공간 편 <연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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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거운 디지털 놀이터, 삼성 딜라이트 4.꿈나무들과 소통하는 공간 편<연재 끝>

삼성전자 뉴스룸은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미래를 체험하는 공간 ‘삼성 딜라이트(Samsung d’light)’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소개 기사를 월 1회 연재합니다. 삼성 딜라이트는 기업 홍보관 역할을 넘어 다양한 문화 공간, IT 꿈나무를 위한 교육 현장으로 그 영역을 계속 넓혀가고 있는데요.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층 ‘체험존’에선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발견할 수 있고, 2층 ‘전시관’에선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통해 미래 생활을 경험할 수 있죠.

삼성 딜라이트를 더욱 알차고 재밌게 즐기는 팁! 지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IT 핫스팟’편에 이어 오늘은 ‘꿈나무들과 소통하는 공간’편을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딜라이트 메이트 추정민입니다. 지난 10일 어린 학생들이 삼성 딜라이트의 문을 두드렸는데요. 이날 딜라이트를 찾은 학생들에게 ‘명예 도슨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 딜라이트는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딜라이트 메이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명예 도슨트 강의, 함께 살펴볼까요?

삼성 딜라이트 2층 Lab 공간에서 학생들은 도슨트가 되기 위한 과정을 교육받았습니다 ▲삼성 딜라이트 2층 Lab 공간에서 학생들은 도슨트가 되기 위한 과정을 교육받았습니다

 

명예 도슨트가 되기 위한 첫걸음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학생들은 훌륭한 도슨트가 되기 위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학생들은 훌륭한 도슨트가 되기 위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 딜라이트 2층 LAB 공간에서 진행된 명예 도슨트 강의에는 총 7명의 중학생이 참여했습니다. 강의에 앞서서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일정한 테마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발상을 찾아내는 방법)을 하며, 명예 도슨트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이 도슨트가 된 모습을 상상하며 시나리오로 작성했는데요. 집중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습니다.

딜라이트에서 학생들은 명예 도슨트가 돼 실습교육을 받았습니다 ▲딜라이트에서 학생들은 명예 도슨트가 돼 실습교육을 받았습니다

수업을 받은 후 학생들은 명예 도슨트가 돼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명예 도슨트가 된 학생들은 처음에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학생들은 역할에 빠르게 적응하며 삼성 딜라이트를 찾은 방문객들을 자연스럽게 안내했습니다. 실습이 끝날 때까지 항시 미소를 잃지 않았고, 외국인 방문객이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고 외국어로 능숙하게 안내하며 도슨트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삼성 딜라이트 1층 센스(SENSE) 체험존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온 옙씨(Yeap, 48) 일행에게 장준영(흥덕중 1년) 명예 도슨트가 자신이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성 딜라이트 1층 센스(SENSE) 체험존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온 옙씨(Yeap, 48) 일행에게 장준영(흥덕중 1년) 명예 도슨트가 자신이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명예 도슨트가 된 학생들은 딜라이트 1층 △SYNC △이모션(EMOTION) △센스(SENSE) △인투이션(INTUITION) △익스피어리언스 투모로우(EXPERIENCE TOMORROW)존에서 방문객들을 안내했는데요. 학생들의 설명을 들은 방문객들은 안내 받는 내내 흡족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도슨트 체험, 좋은 추억이 됐어요”

최근 자유학기제가 도입돼 학생들이 학교에서 발표할 기회가 더욱 많아졌는데요. 학생들은 “오늘 도슨트 체험이 나중에 직업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동철<아래 사진>(충일중 1년)군은 “평소 전시회나 박물관에 관심이 많아 도슨트라는 직업에 호기심이 많았다”며, “평소 관심이 많고 가장 자신 있게 알고 있는 IT기기와 관련한 일을 직접 해볼 수 있어 무척 설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동철군은 “평소 삼성 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무척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동철군은 “평소 삼성 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무척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서연(흥덕중 1년) 명예 도슨트가 말레이시아에서 온 옙씨 일행에게 안내하고있습니다. ▲최서연(흥덕중 1년) 명예 도슨트가 말레이시아에서 온 옙씨 일행에게 안내하고있습니다.

“도슨트라는 직업에 관해 잘 몰랐다”고 말한 최서연양은 “막연한 호기심으로 명예 도슨트 과정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며 “훌륭한 도슨트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히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명예 도슨트 역할을 성공적으로 끝낸 학생들은 “도슨트 역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고 잘해낸 것 같아 무척 뿌듯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날 명예 도슨트가 된 학생들과 딜라이트메이트. (왼쪽부터) 황은혜 메이트, 김한들군, 박주익군, 유동철군, 최서연양, 장은영양, 장준영군, 민동훈군, 황혜리 메이트, 추정민 메이트 ▲이날 명예 도슨트가 된 학생들과 딜라이트메이트. (왼쪽부터) 황은혜 메이트, 김한들군, 박주익군, 유동철군, 최서연양, 장은영양, 장준영군, 민동훈군, 황혜리 메이트, 추정민 메이트

 

딜라이트 방문객들과 함께한 한 해를 돌이켜 보며

삼성 딜라이트에서는 올 한 해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학생들과 외국인 방문객들의 참여가 많았는데요. 8월에는 2016 삼성 딜라이트 썸머 IT 스쿨, 9월에는 2016 글로벌 퓨처 라이트 유스 포럼을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로 탐색,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삼성 딜라이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IT 분야의 진로를 제시하며 IT 인재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삼성 딜라이트는 올해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 ‘서울 학생 배움터’로 지정됐으며 교육부에서도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서울 학생 배움터 인증이 궁금하다면 모두가 즐거운 디지털 놀이터, 삼성 딜라이트 ①IT 교육 프로그램 소개 편을 참조해주세요.)

올해 3월 23일 삼성 딜라이트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 인증을 받았습니다. ▲올해 3월 23일 삼성 딜라이트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 인증을 받았습니다.

 

연말에도 삼성 딜라이트와 함께 해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배지를 만들며 예쁘게 꾸미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배지를 만들며 예쁘게 꾸미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 딜라이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DIY 배지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삼성 딜라이트를 찾아온 가족 방문객은 자녀와 함께 배지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했는데요.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조서영양(인동초 4년)은 “가족들과 함께 배지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직접 배지를 만들어 본 학생들. (왼쪽부터 시계방향) 조호경군, 조서영양, 손윤지양, 손윤정양, 김나율양, 이지후군 ▲직접 배지를 만들어 본 학생들. (왼쪽부터 시계방향) 조호경군, 조서영양, 손윤지양, 손윤정양, 김나율양, 이지후군

삼성 딜라이트에게 2016년은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고마운 해였습니다. 2017년 새해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딜라이트로 오셔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2017년에도 삼성 딜라이트는 여러분께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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