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화면 크기에서 스트리밍까지: 삼성전자가 말하는 TV 시장 트렌드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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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정의 중심에는 TV가 있다. 기술이 많은 진화를 거쳐 오늘날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는 화면 크기, 스마트 기능, 더 큰 몰입감을 주는 시청 경험을 바탕으로 TV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가 바라는 TV의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뉴스룸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차세대기획그룹장 정강일 상무를 만났다.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혁신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어떻게 발맞춰 나가고 있는지 알아보자.

Q: 최근 TV 업계에 많은 혁신이 있었다. 혁신 기술이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이라 생각하는가? 집은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곳에서 모든 가구 구성원이 업무, 여가, 놀이 등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발전했다. 이에 맞춰, TV시장 역시 홈트레이닝과 같이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경험을 강화하며 점차 광범위해지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왔다. 그 예가 Neo QLED 98이다. 최근 IFA 2022에서 선보인 Neo QLED 98은 전통적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뛰어넘어 영화 감상에서 게임까지 소비자가 바라는 모든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Q: QLED 8K와 같은 대형 제품의 인기 요인은 무엇인가? TV가 우리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증가하면서 화면 크기도 커지는 추세다. 화면이 클수록 TV 시청 시 몰입감과 생동감이 더욱 커진다. 화면이 두 배 커지면 기쁨, 긴장감, 웃음도 두 배가 된다. 특히 8K TV의 경우, 4K TV보다는 4배, Full HD TV보다는 16배 많은 화소 수를 제공한다. 때문에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8K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Q: TV의 크기는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가? 대형 TV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무엇인가? 더 큰 화면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끝이 없기 때문에 대형 화면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화면이 커질수록 해상도와 이미지 디테일이 중요해진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와 크기에 있어서는 한계가 없을 것이다.

Q: 홈 엔터테인먼트로서의 홈게이밍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홈게이밍 트렌드에 대한 삼성전자의 대응이 궁금하다.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홈게이밍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홈게이밍을 시작하려는 게이머들의 가장 큰 장애물은 장비 구매와 설치에 드는 비용과 불편함이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콘솔 없이도 고품질 사운드와 비주얼로 온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영화를 보는 것처럼 게임 타이틀만 선택하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Q: 미래의 TV 비전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단기적으로는 홈게이밍, 홈트레이닝,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 인테리어 등 홈엔터테이먼트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장기적으로는 크기의 한계와 제약을 뛰어넘은 더 높은 몰입감을 바랄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기능 등 TV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TV 시청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 TV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미래의 TV는 다양한 외부 기기와의 연결을 통해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집 전체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대부분의 TV가 게이밍 콘솔, 스트리밍 서비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외부 기기와 연결된다. 앞으로 TV는 이러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다른 기기를 관리하고, 제어하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물론, 미래의 소비자 수요를 예측할 때 더 크고 더 먼 미래까지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삼성전자가 연결성과 스마트 기능, 몰입 경험, 우수한 디자인을 망라해 디스플레이 기술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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