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51 체험기] ‘생명이 피어나는 소리’ 접사 렌즈로 담은 신세계 ③ 식물 편
2020년은 UN이 정한 ‘세계 식물 건강의 해(International Year of Plant Health)’다. 건강한 식물은 우리가 숨 쉴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색의 산림과 금빛 농작물을 안겨준다. 지구상 모든 생물체와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원천인 셈. 이를 지키기 위한 전 세계적인 공감과 노력이 필요한 때다.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식물의 세계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갤럭시 A51 ‘접사 카메라’를 켰다. 꽃과 나무를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그들의 언어를 듣기 위해서다. 싹을 틔우고, 무늬를 만들고, 꽃가루를 뿌리며 싱그러운 숨결을 내뱉는 식물들의 경이로운 모습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자연이 만들어 낸 팔레트,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감’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자면, 오묘하고 신비로운 색감에 저절로 빠져들게 되는 식물의 세계. 햇빛과 흙, 계절이 만들어 낸 선물인 만큼 자주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 멀리서 봤을 땐 하나의 색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여러 가지 색이 섞여 있는 경우도 여럿. 자세히 보면 더 예쁘고, 계절 따라 피어 더 사랑스럽다.
[꿀팁] ‘곰손을 금손으로’ 사진작가가 알려주는 식물사진 촬영법
① 구름이 살짝 낀 날씨도 GOOD
화창한 날씨에 식물 사진을 찍을 때, 강한 직사광선은 오히려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 오히려 구름이 살짝 끼거나 비 온 후가 식물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날씨. 특히 비 온 후에는 식물에 빗물이 맺힌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촉촉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지나치기 아쉬운 웅장한 세계, 압도적인 ‘디테일’
어떤 식물은 코가 닿을 만큼 가까이 들여다봐야 몰랐던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삐죽한 가시, 한 올 한 올 피어난 잎, 무성하게 엉킨 줄기 등 ‘디테일’에서 색다름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봤을 때와는 또 다른 웅장한 세계를 만나고 싶다면, 식물과 눈높이를 맞춰보자.
[꿀팁] ‘곰손을 금손으로’ 사진작가가 알려주는 식물사진 촬영법
② 검은 종이 하나의 ‘매직’
식물과 반대되는 보색을 배경으로 선택하거나, 식물에 따라 역광을 선택해 어두운 배경을 만들어야 식물이 충실하게 표현된다. 검은색 종이나 천으로 배경을 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생명이 보내는 신호, 예상치 못한 ‘발견’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작게 솟아난 연둣빛 새순만큼 신선한 기운을 주는 것이 있을까.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게 피어난 생명의 신호는 갤럭시 A51 접사 카메라로 포착할 수 있다. 먼저 담고자 하는 ‘포인트’를 정한 뒤, 뒷배경을 깔끔하게 정돈하자. 피사체가 너무 작아 초점이 잘 잡히지 않을 땐 물을 뿌려 물방울을 만들어주는 것도 방법. 더욱 싱그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잎이 품은 언어, 개성 넘치는 ‘무늬’
빛은 식물을 자라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개성’을 만들어주는 데에도 기여한다. 빛의 영향을 얼마나 받는지에 따라 선이 진해지기도, 흐려지기도 하면서 다양한 무늬가 생기기 때문. 인위적인 가공 없이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선과 무늬는 ‘가까이’ 들여다봐야만 보이는 보물과도 같다. 갤럭시 A51의 ‘접사 렌즈’로 식물의 세밀한 잎맥은 물론, 작은 얼룩까지 관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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