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히말라야는 무엇입니까?’ 당첨자 발표

덜컹거리는 트럭을 타고 모래바람을 맞아가며 1300㎞를 달려 도착한 곳, 인도 북부 소재 ‘레(Leh)’입니다. 히말라야를 찾아온 이방인의 발자취가 머무르는 도시죠. 이곳엔 해발고도 3500m를 ‘내 집’처럼 드나드는 청년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삼성전자 매장에 제품을 배송하는 게 청년의 일입니다. 그는 “손 안에 꼭 붙들고 있으면 행복은 자라지 않는다”고 말하는데요. 성실히 일하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행복의 다른 이름이란 거죠. 

삼성전자 뉴스룸이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진행한 ‘당신의 히말라야는 무엇입니까(What Is Your Himalaya)?’ 영상 감상 소감 이벤트엔 다양한 이야기가 모였습니다. 어떤 독자는 한참 전 인도 배낭여행의 추억을 떠올렸고 어떤 독자는 영상 속에서 행복의 관점을 되새겼죠. 이참에 오래 잊고 지내던 꿈을 조심스레 꺼내 들여다본 독자도 있었습니다. 가슴속 깊이 간직해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신 응모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