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하나로 움직이는 우리 집? ‘삼성 커넥트’ 해보자
음성인식, 인공지능의 발달로 나날이 일상은 스마트해지고 있다. “하이, 삼성~” 목소리만으로 오븐, 인덕션, 세탁기 등 집안의 주방 가전기기를 제어하고, 냉장고 속 재료 점검부터 일정 관리가 가능해진지도 벌써 1년이 넘은 오늘, 삼성 스마트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스마트폰에만 적용했던 빅스비를 가전에 확대 적용하며 독자적인 음성 인식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를 발판 삼아 삼성전자는 ‘삼성 커넥트’ 앱과 ‘삼성 스마트홈’ 앱을 통해 다양한 가전제품과 모바일 기기들이 연결되는 스마트홈을 실현했다.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을 체험해봤다.
‘삼성 커넥트(Samsung Connect)’ 앱은 집 안팎에서 디바이스와 가전 기기를 제어,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앱 서비스다. 클라우드로 연결된 가정의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 호환성도 뛰어나다. 리모컨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 않고도 즉시 스마트폰을 사용해 TV를 켜고 끄며 채널 변경과 볼륨 조절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세탁을 할 때도 스마트폰으로 세탁 시간을 예약하고, 남은 시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삼성 커넥트를 시작하기 위해선 먼저 보유하고 있는 가전제품 등의 디바이스가 삼성 커넥트에서 지원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삼성 커넥트 메인화면의 ‘카탈로그’에서 호환되는 제품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Wi-Fi가 연결되면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한다. 삼성 커넥트 메인 화면에서 ‘간편설정’을 누른 후 연결할 디바이스의 전원을 켜고 ‘내 디바이스’에서 ‘디바이스 추가’를 해보자. 제조사나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가 등록된다. 연결할 디바이스를 등록해주면 블루투스 연결만으로 언제든지 디바이스의 작동을 제어할 수 있다.
로봇 청소기는 매일 아침 9시! 세탁기는 월수금 3시 가동해줘!
매번 디바이스를 하나하나 작동하는 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모드·자동 실행 규칙’을 만들어보자. ‘모드’는 한 번에 여러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내 디바이스’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의 ‘더보기’를 눌러 ‘모드 추가’를 선택한다. 모드 이름을 입력하고 동작할 디바이스를 추가하면 원하는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출 시 청소 모드’라고 이름을 설정하고 로봇청소기와 세탁기를 추가하면, 외출할 때마다 로봇청소기와 세탁기를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다.
또한 조건을 추가하면 특정 요일과 시간에 디바이스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자동 실행 규칙 만들기는 ‘내 디바이스’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의 ‘더보기’, 다음 ‘자동 실행 규칙’을 선택하고 조건과 동작할 디바이스를 추가하면 된다. 조건에는 ‘설정한 시간에’, ‘설정한 시간 동안’, ‘디바이스 상태에 따라’가 있다. 이는 특정 시간을 설정해 원하는 시간 동안 디바이스 상태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디바이스가 조건을 만족할 때 어떤 동작을 하게 할지 선택하면 끝. 실행 여부 알림도 추가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각 디바이스 모든 기능은 제조사 정책에 따라 다르게 제공되며, 모든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 디바이스는 목록에 나타나지 않는다.
삼성 커넥트앱으로 밖에서도 집에 있는 것처럼
다음은 외출 중인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김우서 군이 직장에 계신 어머니가 부탁한 심부름을 앱을 통해 해결하는 상황이다. 앞서 살펴본 삼성 커넥트 앱을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모든 일을 마친 우서군은 약속대로 용돈을 받고 행복했다는 후문이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한 번, 이 모든 일을 이제는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음에 두 번 놀랐다. 지금 당장 ‘삼성 커넥트’ 앱을 다운로드하고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을 깨워보자. 기지개를 펴며 우리의 일상을 스마트하게 바꿔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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