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료인∙소방관∙경찰관까지?! ‘2016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본선 진출 100개 팀 확정
지난 5월 18일부터 약 5주에 걸쳐 ‘2016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예선 접수가 진행됐는데요. 드디어 오늘(7/8),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0개 팀이 발표됩니다. 올해는 특히 눈 여겨볼 만한 제안서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심사가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전, 그 결과는 과연 어땠을까요?
유난히 뜨거웠던 참여 열기, 최고 인기 분야는…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입니다.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전 형태로 발굴, 우수작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해당 분야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직접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죠.
올해 역시 참여 열기가 무척 뜨거웠습니다. △교육 △건강 △환경·안전 △지역사회 등 4개 부문에 걸쳐 모두 1486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는데요. 이중 가장 많은 응모작이 접수된 건 ‘환경·안전’ 부문이었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환경·안전 관련 사건과 사고가 유독 많았던 것과 연관되는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직업∙나이 등 한층 다양해져… 20개 팀 결선 진출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 형태로 정리한 지난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주요 키워드
올해는 응모자의 다양성이 특히 눈에 띄었는데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을 비롯해 회사원∙의료인∙소방관∙경찰관, 사회적기업 종사자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채로운 분야에서 아이디어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이 어떤 솔루션을 만들어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읍니다.
본선 진출에 성공한 100개 팀은 오는 24일(일)까지 본선 제안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제안서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심사가 진행되는데요. 다음 달 3일(수)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려면 다시 한 번 심혈을 기울여야겠죠? 참고로 결선엔 총 20개 팀이 진출하게 됩니다.
결선 진출작엔 프로토타입 제작비 200만 원 지원
올해 결선 진출 팀엔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 그리고 제안된 아이디어의 프로토타입 제작비(200만 원)가 주어집니다. 삼성전자의 지원 아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말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 고지될 예정인데요. 어떤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사회공헌을 말하다’ 100회 연재 기념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장수 코너 ‘사회공헌을 말하다’가 오늘로 연재 100회째를 맞습니다. 매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갔으니 연재 기간으로만 따지면 2년을 훌쩍 넘겼는데요.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전자의 노력,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삼성전자 뉴스룸은 100회 연재를 기념,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깜짝 놀랄 만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는 후문인데요. 이벤트 참여와 함께 ‘사회공헌을 말하다’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릴게요. 그럼 다음 주에 고지될 이벤트, 많이 기대해주세요!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