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 그대의 이름은 선물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별다를 것 없는 목요일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문자가 왔다.
…….. ….?? 점심을 먹고 나른한 오후시간에 여유를 내어 잠시 나가서 택배를 받아 왔고 뜯어보니 들어있던 것은,
발대식 때 얘기가 나왔던 적이 있던 “열심히 준비 하느라 늦어지고 있다능!” 바로 그 아이! 박스에는 삼성블로거스의 활동 사이트 명인 www.news.samsung.com/kr이 적혀 있고 엠블렘이…
박스 한번 귀티 난다. 종이 박스에다 약간 거친…. (이게 왜 거친 종이 느낌인지 나중에 알게 되고) “괜찮넹” 그리고 오픈케이스!
집에서 막 조명에 찍은 지라 색감이 백 프로는 아니지만 애플그린 (이 색상에도 의미가 있는 걸까?) 색상의 락X락 마크가 찍힌 텀블러 보온 텀블러에 찻망까지 있어 여름 냉 녹차 한 사발이 취미인 나에겐 뭐 더할 나위 없는 녀석이다.
상표야 어떻든 간에 너 마치 마크가 커X빈 같구낭 ㅋㅋ 손에 꼭 쥘 수 있는 아령만한 크기, 나의 자전거 홀더에 쏙 들어갈 것 같은 크기. 탄천 자전거타기가 취미 중 하나이다 보니 자전거 홀더와의 궁합에 대한 생각도 든다.
찻망이다. 꽤 고퀄 (高Qual) 이다.
또 하나의 선물은 다이어리! 보기에 표지가 나무같이 보인다. 그리고 그 위에 선명한 (실제로 보면 이렇게 선명하지는 않다 =_=a) 삼성전자 블로거스 엠블렘…. 그런데 뭔가… 나무같이 보인다고 하기엔 너무 나무 같다. 이리저리 살펴봐도 이건 진짜 나무다. 표지가 원목 ㄷㄷㄷ (아마도 여기에도 의도가)
다이어리 선물이 약간 늦은 감도 있지만, 정 안 붙는 (?.. 우리 회사 다이어리 정말 “회사 다이어리” 같이 생겨서 ㅡㅜ) 회사 다이어리는 오늘 부로 접고 이놈으로 갈아탈 예정.
위에서 몇 번이고 얘기한 “선물의 뜻”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 두 가지 선물에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에코? 그린? 뭐라 불러도 좋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같은 그런 거 종이박스 (재활용 가능… 하지만 난 버리지 않을테닷!)
◇ 텀블러 (… 종이컵 안녕~)
◇ 나무표지 다이어리 (물론 친환경이지만, 그 보단 나무를 생각하는 마음?)
선물 하나하나 뜻을 새겨 (나 혼자만의 생각? ㅡㅜ) 배포하시느라 고생하신 홍보팀 감사합니다~
끝으로 회사이야기
회사 친환경 마크다. 반도체의 에코 슬로건인 듯. 근데 무선사업부 친환경 정책은 당췌 찾기가 조금 힘들고 찾았지만 눈에 띄는 슬로건 같은 것이 부족한 듯 하다.
☞ http://www.samsungmobile.co.uk/green-management/green.do
요거이긴 한데, 좀더 쉽게 와 닿을 수 있게 한마디로 요약하면 좋겠다. 난 Planet first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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