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네 유럽 2013’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이다[SMNR]

삼성전자가 6월 24 ~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영화산업 전시회 ‘시네 유럽(Cine Europe) 2013′에 처음 참가하며 세계 영화업계를 대상으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시네 유럽’은 영화산업 전반을 다루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전문 전시회로 삼성전자, 코카콜라, 돌비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영화업계와 구매, 유통, 장비업체 등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망라한 영화계의 최신 경향을 보여 줍니다.

▲시네유럽 2013 참가

유럽 최대 영화산업전시회 ‘시네 유럽’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는 전시관을 실제 영화관처럼 꾸며 입구부터 영화관람을 끝마칠 때까지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선사하는 ‘영화의 여정(Cinematic Journey)‘을 보여 줍니다.
입장권을 발급하는 티켓 존에서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LFD를 설치해,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입장권을 손에 쥐는 ‘셀프 티켓팅(Self-Ticketing)‘ 경험을 제공합니다.
극장 안으로 들어가는 복도 곳곳에는 대형 LFD를 설치해 선명한 화질의 영화 속 장면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건물 외부용 LFD를 활용해 거친 외부환경에서 영화정보를 제공하는 모습도 선보입니다.

프랑스 최고의 영화 체인인 ‘고몽-파테’에 LFD 공급
영화관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분야에서 삼성전자 LFD의 경쟁력은 이미 유럽 현지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비롯해 스위스·네덜란드의 100여 개 시네플렉스에서 1,000여 개 스크린을 운영 중인 프랑스 ‘르 시네마 고몽-파테(Les Cinemas Gaumont – Pathe)‘는 최근 삼성전자 LFD를 도입했습니다.
고몽-파테는 극장 통로에 다양한 크기의 삼성전자 LFD를 설치해 종이 포스터를 대체했는데요.  이를 통해 광고 내용을 손쉽게 바꿀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매점의 메뉴보드까지 LFD로 교체하면서 실시간으로 메뉴를 조정하고 고객들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간편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삼성전자 LFD는 전력을 적게 쓰면서 무게도 가벼운 발광다이오드(LED)를 광원으로 이용하고, 24시간 연속으로 사용해도 오류가 없는 높은 품질을 지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세계 영화상영 업계에서는 영화관 입구부터 티켓 판매데스크, 매점, 복도와 상영관 내부까지 다양한 장소에 LFD를 설치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영화관의 디지털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기업 간 거래(B2B)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성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시네 유럽에서 선보이는 LFD 관련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시네유럽 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전시부스를 영화관처럼 꾸민 모습입니다.

▲ 시네유럽 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전시부스를 영화관처럼 꾸민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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