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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중심에 선 삼성 아트 TV, 개인 맞춤 큐레이션으로 새로운 예술 경험 선사

2026/06/22

매년 6월이 되면 스위스 바젤은 전 세계 미술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거대한 예술의 장으로 변신한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에 유수의 갤러리와 예술가, 수집가, 미술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들기 때문이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아트 바젤 인 바젤 2026’에는 43개국 29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고전 미술부터 디지털 아트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예술계의 중심으로서 아트 바젤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전시존을 마련하고, 개인의 예술 취향을 반영한 디지털 큐레이션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아트 바젤 방문객들이 ’삼성 아트 스토어’를 체험하고 있다.
▲ 아트 바젤 방문객들이 ’삼성 아트 스토어’를 체험하고 있다.

작품 속 감성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삼성 아트 스토어’… 개인 취향을 반영한 디지털 갤러리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갤러리와 예술가들의 엄선된 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삼성 TV 전용 아트 구독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운영된 삼성 아트 TV 라운지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며, 삼성 아트 스토어의 큐레이션이 선사하는 개인 맞춤형 예술 감상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주문서를 작성하면 내 취향에 맞는 작품이 매칭된다.
▲ 주문서를 작성하면 내 취향에 맞는 작품이 매칭된다.

라운지를 찾은 방문객들의 체험은 간단한 취향 설문으로 시작됐다.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적 요소부터 자신에게 예술이 갖는 의미, 일상 공간에 영감을 더해주는 작품의 특징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과정이었다. 작성한 설문지를 태블릿으로 스캔하면, 관람객의 예술 취향은 ▲기하학적(Geometric) ▲초현실적(Surreal) ▲활기찬(Vibrant) ▲회화적인(Painterly) 등 4가지 맞춤형 테마 중 하나로 실시간 분류됐다.

라운지 중앙에는 마이크로 RGB,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등 삼성전자의 2026년형 아트 TV 라인업을 한 데 모은 갤러리형 아트월이 눈길을 끌었다. 이 아트월은 앞선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관람객 각자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예술 작품들을 스크린 위로 생생하게 펼쳐 보였다.

(왼쪽부터) 방문객들은 자신의 아트 테마가 새겨진 커스텀 배지를 받아, 이번 경험을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 (왼쪽부터) 방문객들은 자신의 아트 테마가 새겨진 커스텀 배지를 받아, 이번 경험을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이어 방문객들은 자신의 예술 취향을 나타내는 카드와 배지를 받는 기브어웨이 존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받은 카드와 배지를 손에 들고 서로의 예술적 선호도와 소장하고 싶은 작품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왼쪽부터) 방문객들이 삼성 아트 TV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된 아트 테마를 확인하고 있다.
▲ (왼쪽부터) 방문객들이 삼성 아트 TV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된 아트 테마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개별 체험이 진행되지 않는 시간 동안 아트월 스크린에는 오직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트 바젤 인 바젤 2026’ 컬렉션이 펼쳐졌다. 올해 행사에 참가한 8개 갤러리의 스위스 기반 작가 작품 24점으로 구성된 이 신규 컬렉션은 다양한 세대의 다채로운 스타일과 시각 표현을 통해 바젤이라는 도시의 예술적 정취를 깊이 있게 그려냈다.

‘더 프레임 프로’에 녹아든 시간의 유물…삼성 디스플레이 기술과 ‘다니엘 아샴’의 교감

올해 삼성 아트 TV 앰배서더로 선정된 비주얼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은 독창적인 시각 언어로 ‘더 프레임 프로’를 새롭게 해석했다.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아샴은 현대의 오브제를 미래의 유물로 바라보는 ‘허구의 고고학(Fictional Archaeology)’을 핵심 개념으로 삼아 조각, 회화, 건축 등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티스트다.

삼성의 2026년 아트 TV 앰배서더인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이 직접 디자인한 커스텀 베젤이 장착된 더 프레임 프로 앞에 서 있다.
▲ 삼성의 2026년 아트 TV 앰배서더인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이 직접 디자인한 커스텀 베젤이 장착된 더 프레임 프로 앞에 서 있다.

라운지 한켠에는 아샴과 협업해 탄생한 커스텀 베젤이 공개됐다. 더 프레임 프로 전용으로 제작된 이 맞춤형 베젤에는 그의 시그니처 조각 스타일이 그대로 녹아있었다. 석재의 거친 질감을 살린 베젤에는 지형도를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라인과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특유의 침식 패턴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샴 스튜디오의 조각품들을 초고해상도로 3D 스캔한 이미지를 TV 주변 벽지로 배치해 풍화된 조각품 표면의 정교한 텍스처와 디테일을 벽면 전체로 확장하며,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완성했다.

더 프레임 프로에 적용된 아샴의 커스텀 베젤. 지형도와 침식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입체적인 텍스처가 특징이다.
▲ 더 프레임 프로에 적용된 아샴의 커스텀 베젤. 지형도와 침식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입체적인 텍스처가 특징이다.

시간의 흔적을 머금은 커스텀 베젤과 정교한 벽지가 조화를 이루며, 더 프레임 프로를 단순한 스크린이 아닌 하나의 독창적인 예술 오브제로 완성했다.

특히 17일에는 아샴의 삼성 아트 TV 앰배서더 선정을 기념하는 책 사인회가 라운지에서 개최되어, 수많은 팬들이 그의 작품 세계와 삼성과의 협업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샴이 삼성 아트 스토어 라운지에서 열린 책 사인회에서 방문객들과 만나고 있다.
▲ 아샴이 삼성 아트 스토어 라운지에서 열린 책 사인회에서 방문객들과 만나고 있다.

일상적 공간으로 들어온 예술 감상의 패러다임,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경험

저녁 무렵 행사장의 열기는 복합 문화 공간 ‘가르 뒤 노르(Gare du Nord)’로 옮겨갔다. 이곳에서 개최된 ‘삼성 아트 TV와 함께하는 예술의 밤’ 특별 행사에는 글로벌 아트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삼성 아트 TV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취향으로 공간을 꾸미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니엘 아샴, 카림 크리파, 다리아 그린이 'Art Night with Samsung Art TV' 행사에서 삼성 아트 TV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다니엘 아샴, 카림 크리파, 다리아 그린이 ‘Art Night with Samsung Art TV’ 행사에서 삼성 아트 TV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패널 토크에는 예술과 큐레이션, 디스플레이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다니엘 판슬라우(Daniel Fanslau)의 진행 아래,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삼성 아트 TV 앰배서더인 다니엘 아샴과 아트 바젤 파리의 총괄 디렉터 카림 크리파(Karim Crippa), 그리고 삼성 아트 스토어의 콘텐츠 큐레이션 총괄 다리아 그린(Daria Greene)이 모여 디스플레이 기술이 넓혀가는 디지털 아트의 접근성과 미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관점을 공유했다.

▲ ‘Art Night with Samsung Art TV’ 행사 참석자들이 각자의 예술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패널들은 예술이 본연의 시각적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거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나아가 삼성 아트 TV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작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공간을 연출하며, 일상 속에서 능동적으로 예술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데 공감했다.

방문객이 삼성 마이크로 RGB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면에는 'Art Basel in Basel 2026 컬렉션'에 수록된 아테네 갈리시아디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방문객이 삼성 마이크로 RGB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면에는 ‘Art Basel in Basel 2026 컬렉션’에 수록된 아테네 갈리시아디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예술이 일상의 배경이 되는 삼성 아트 TV…계속해서 새로워지는 작품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80개 이상의 미술 기관, 800명 이상의 예술가와 협업해 5,000점이 넘는 명작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올해 더 다양해진 삼성 아트 TV 라인업 덕분에 사용자들은 세계 곳곳의 갤러리에 직접 가지 않고도 풍부한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아트 바젤 인 바젤 2026’ 컬렉션 역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집 안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한 방문객이 라파엘 헤프티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한 방문객이 라파엘 헤프티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매해 미술계의 새로운 흐름이 시작되는 도시 바젤에서, 삼성 아트 TV는 일상 속 예술의 미래를 생생하게 선보였다. 삼성 아트 스토어가 스크린 위에 펼쳐 놓은 작품 세계는 매일 마주하는 공간을 개인의 취향으로 채우고, 일상에 끊임없는 영감을 더하며 예술 감상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삼성 아트 TV 라인업 앞에 모인 예술 애호가, 크리에이터, 컬렉터들이 '집에서 즐기는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삼성 아트 TV 라인업 앞에 모인 예술 애호가, 크리에이터, 컬렉터들이 ‘집에서 즐기는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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