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건조기, 개발진이 ‘셀프 리뷰’ 했습니다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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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셀프 리뷰. 건조 생활의 혁신 삼성 건조기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건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관련 내용을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여기 참조). 특히 최근 출시되는 건조기는 성능이 우수하고 전기료 부담도 적어 널리 사랑 받고 있는데요. 삼성 건조기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뉴스룸은 삼성 건조기 개발진에게 특별히 주문했습니다. “여러분이 만든 제품, 직접 리뷰해주세요!”

 

헤어드라이어로 옷 말리는 격’이었던 기존 제품 삼성 모델은 특수 냉매로 습기만 제거

삼성건조기는 말림이 아니라 습기제거입니다.

최근 출시된 삼성 건조기엔 일명 ‘히트펌프(Heat pump)’ 방식이 채택됐습니다. 냉매의 일종인 히트펌프는, 말하자면 삼성 건조기의 열원(熱源)인데요. 이 히트펌프로 세탁물의 습기를 제거, 건조하기 때문에 전기료 부담이 적습니다. 백경태(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위 사진>씨는 “기존 건조기는 ‘헤어드라이어로 옷 말리는’ 기기에 가까웠는데 익히 알려진 것처럼 드라이어는 전기료가 많이 드는 제품”이라며 “삼성 건조기는 (히트펌프라는) 특수 냉매로 옷감을 말리는 대신 습기만 제거하므로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삼성 건조기를 1회 사용할 때 발생하는 전기료는 179원 선(5㎏ 건조 기준)입니다.

5kg사용 1회 기준 전기료 약 179원

히트펌프 방식은 건조 성능도 향상시켰습니다. 빨랫감을 햇볕에 말리면 뻣뻣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삼성 건조기로 말리면 보송보송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백경태씨는 “특히 수건이나 속옷을 건조했을 때 상태 차이가 큰 편”이라며 “실제로 삼성 건조기로 수건을 말린 고객 중 상당수가 호텔 수건처럼 보송보송해져 나오는 걸 보고 많이들 놀라더라”고 말했습니다.

 

전기 연결되면 어디든 설치 가능하고 배수 방식도 선택할 수 있어… 필터 관리도 간편

채집된 먼지는 이렇게 간편하게 열어서 털어주면 됩니다.

손쉬운 설치와 관리도 삼성 건조기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우선 관리 얘기부터 해볼까요? 삼성 건조기는 작동 도중 나오는 보풀과 먼지를 ‘올인원(all-in-one) 필터’에 모아둡니다. 청소할 땐 그저 이 필터를 꺼낸 후 열어 털어주기만 하면 되죠. 먼지가 뭉쳐있는 형태이므로 털기 간편한데다 먼지를 2중으로 걸러줘 안심입니다.

다음으로 설치 부문입니다. 삼성 건조기는 전기 콘센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백경태씨는 “세탁기는 급수 호스 연결이 필수이기 때문에 설치 공간에 제약이 따른다”며 “반면, 건조기는 사용자가 원하면 거실이나 드레스룸 한편에도 들여놓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 건조기는 물통으로 습기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건조기 설치 시 은근히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빨랫감에서 제거한 수분 처리 문제입니다. 이 물을 일상 공간에 그대로 배출할 경우, 집 안이 눅눅해지는 건 물론이고 실내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생기거나 호흡기질환 유발의 주범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삼성 건조기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택해 수분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물통을 활용하는 방식이 하나, 배수 호스를 설치하는 방식이 다른 하나입니다. 물통을 쓸 경우 전면의 수위(水位) 확인 창을 살폈다 물이 어느 정도 모였을 때 버려주면 됩니다. 배수 호스를 설치하면 매번 물 버리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죠.

 

문 여닫는 방향 설정 가능… ‘기본 옵션’ 선반 쓰면 운동화나 고급 의류 건조도 편리

삼성 건조기는 도어의 열림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삼성 건조기엔 실제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편의 기능도 여럿 탑재됐습니다. 대표적인 게 ‘열리는 방향을 좌우로 조절할 수 있는’ 도어(door)입니다. 백경태씨는 “건조기를 세탁기 옆에 설치할 경우, 도어가 같은 방향으로 열리면 빨랫감을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옮겨 넣을 때 불편할 수 있다”며 “도어 열림 방향 조정 기능은 이 점에 착안해 추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섬세한 의류는 건조기 선반을 이용해 보세요

세탁물 중엔 건조기에 막 넣고 돌리기 망설여지는 게 꽤 있습니다. 손상되기 쉬운 고급 의류나 운동화가 대표적이죠. 그럴 땐 삼성 건조기에 기본 옵션으로 포함된 ‘건조기 선반’을 활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건조할 수 있습니다.

전기 건조기가 낯선 소비자는 여전히 걱정합니다. 빨랫감이 정말 잘 마르는지, 전기료가 많이 들진 않는지, 은근히 불편한 건 아닌지…. 하지만 백경태씨는 “삼성 건조기는 전기 건조기를 둘러싼 소비자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개발진의 ‘셀프 리뷰’ 형태로 구성된 삼성 건조기 이야기, 아래 영상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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